문재인 대통령은 세종대왕 못지 않은 위대한 대표자가 될 것이다. 앞으로 100년을 산다 해도 그만큼의 인품과 성정과 자질을 가진 대표자를 우리는 만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세종을 임금으로 가졌던 조선의 백성들만큼 기쁘고 행복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인 나라에 살고 있어서. 살 수 있어서.
유시민이 진보 어용 지식인이 되겠노라고 선언한 가운데 대통령 문재인을 지지한 많은 사람들은 이제 어용 시민을 자처하고 나선다 여기저기서. 우리는 한 명의 대통령을 이미 잃었으므로. 그리고 그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고통스러우므로. 이번에는 지킬 것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의 대통령을. 우리의 대통령이 우리를 지키려고 애쓰듯이 우리 역시 우리의 대통령을 지킬 것이다. 달빛기사단 크로스!
그러니 왼쪽에 있는 사람들이여, 부디 입조심하시기를. 물어뜯고 싶고 트집잡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하시겠지만 그리고 그럼으로써 본인들이 얼마나 정의롭고 정정당당하고 인간에게 공평한지 내세우고 싶어 미치겠지만 그 전에 먼저 공부하세요. 사람을 볼 때는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는 겁니다. 그래야 찾아낼 수 있습니다 정말 좋은 사람을. 대선은 5년 후에 또 찾아오거든요. 예습이 안 되었다면 복습이라도. 그것이 공부 잘하는 비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