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머리타조 2004-09-10  

안녕하세요
매캐한 당신입니다. 자주 찾기는 했는데 이렇게 글을 올리는 건 처음이네요.
쥴 님이 아니었다면 까맣게 모르고 지나갔을 일들, 감사합니다.
그 글을 보고 한참을 웃었어요. 왜 쥴 님이 임금님 귀 운운하셨는지도 이해가 갔고요.
한 분이라도 제가 의미한 바를 제대로 읽어주셨다는 사실, 아직 희망은 있는 거겠지요?
 
 
붉은머리타조 2004-09-10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전 사실 공짜 책 타 먹으려고 리뷰를 쓰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리뷰 올리는 게 버릇이 되어 쉬 떠나질 못하고 있어요.

전 알라딘 서재 외에 다른 홈페이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알라디너들과 소통해야 할 필요를 못 느꼈는데, 그러면 안 되는 거였나 봐요. 어쩌어쩌다 보니, 제 글이 가엾은 비주류의 울부짖음이 되어 버렸네요. 허허

마지막 말씀, 의미심장하네요. 고개 두 번 끄덕입니다. ^^

붉은머리타조 2004-09-10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딜 좋죠!
여긴 여전히 쪽지가 없어서...... 아까처럼 쥴 님의 최근 글에 코멘트로 달아두었습니다. 곧 지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