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가기전에...차가운 와인의 즐거움을 놓지지 않으셨기를 바랍니다.

77777을 거뜬히 넘기시고 80000을 향해 달리시는군여.

늘씬한 진우맘님과 와인 한잔 하면서, 진득히 놀아봐야 하는데.

알라딘 대모이신 진우맘님이 좀 바빠지시니,
어찌된게 저는 은근히 좋더이다. 바쁜척 하느라 서재질 잘 못하는 동병상련이랄까, 옛 동지를 만난 기분이랄까요. 이게 무슨 못된 심뽀인지.

서재질이 뜸해도, 누군가는 저를 생각해주겠지, 가끔 근거없는 기대를 하곤 합니다.
진우맘님이 서재에 날마다 출근도장을 찍든 안찍든 종종 제가 님을 생각하는 걸 보면,
이 희한한 온라인마을의 정이란게...보통 것은 아니지 않겠슴까.

잡설은 길었으나, 결론은 간단합니다.

진우맘님, 부비부비~



(괜찮은 이미지 찾으러다니질 못해...예전에 제가 뻬빠에 써먹었던 사진을 들고 와버렸어요.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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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5-09-02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헷~ 미국은 물 좋심까?
이렇게 보니 떠나셨다는 감이 전혀 안 오는군요...흑흑흑.....
건강한 모습으로 컴백하시면 찐하게 한 잔 하시죠!!!!!!

2005-09-02 09: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5-09-02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숨은아이 2005-09-07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 맛있겠어요.

마냐 2005-09-07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물이 넘 좋아..물난리도 났더군요..ㅠ.ㅜ 뭐 옆동네임다만. 암튼, 돌아가서 찐하게!! ^^

물만두님...헤헤헷.

숨은아이님....저게 후배가 찍어온 사진인데...부러버 죽는줄 알았슴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