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맘님께 보내는 편지 세실 진/우맘님
      처서라는 절기가 지나자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가을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새로 옮긴 학교가 바쁜 곳이라 자주 뵙지 못하니
                              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능력있는 분은 여기저기서 원하는 데가 많은 법이긴 하죠.
                                  하지만 가을에는 좀 한가하게 지내셨으면 합니다.
                                  지난번 진/우맘님 서재에서 놀다가
                                  공개하셨던 그 손가락을 보고는
                                  진/우맘님의 솔직함에 괜히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알라딘 모든 분들이 이래서 진/우맘님을 좋아하는구나..
                                  일부러 포장하려고 애쓰지 않고,
                                  있는 그대로,
                                  감추고 싶은 비밀까지도 다 보여주시는 솔직한 분이니까.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시는 진/우맘님이 계셔서 우리를 즐겁게 하는거 아시죠?
                                                                      늘 지금처럼
                                                                      따뜻하고, 활력넘치는, 하루하루가 즐거운 날들인
                                                                      그런 모습 영원히 간직하시길 ~~~
                                                                      사. 랑. 해. 요~~~

                                                                  댓글(5) 먼댓글(0) 좋아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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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우맘 2005-08-31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가슴이 찌잉.....
                                                                  더위와 피곤이 스르르, 물러갑니다.
                                                                  세실님네에 가서 자주 죽치고(?) 있고 싶은데, 맘 같이 안 되어 항상 속상하답니다.
                                                                  그래도 한결같이 사랑해 주시와요...부비부비...^^

                                                                  물만두 2005-08-31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

                                                                  세실 2005-08-31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부비부비~~ 제 넓은 가슴으로 오세요~~~~ 와락~

                                                                  만두님. 흐~

                                                                  진/우맘 2005-08-31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우헤, 헬스로 근육 좀 만드시면 그 때 부벼봅지요. ㅋㅋ

                                                                  세실 2005-09-01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럴까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