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777은 어느새 물건너 갔고,

오늘은 어느새 8월의 마지막 날이구려.

더워 더워 하면서 8월 어영부영 넘겨 버리면 9월부터는 왠지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 버리더이다.

언젠가 아는이가 미국 더운 지방에서 유학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쪽은 계절의 변화가 거의없어 사람들이 게으르고 굼뜨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처럼 4계절이 뚜렷해서 한번 바뀔 때마다 뭔가를 새롭게 다짐해 볼 수 있게 만들고, 계절을 미리대처하며 사는 것에서 우리 민족은 그래서 지혜를 얻도록 자극을 받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 말이 참 맞다 싶어요. 이제 남은 4개월 또 바짝 긴장하며 살면 올 한 해도 잘 살았다 그런 생각들겠죠?

진우맘님도 여름을 견디느라 수고가 많았겠어요. 이제 본격적인 가을 풍성한 결실을 맺기를...

77777 다시한번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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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8-31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977830

2005-08-31 11: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우맘 2005-08-31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마워요 스텔라님~ 얼굴 본 지 너무 오래되었네요, 흑...보고파라...ㅠㅠ

stella.K 2005-08-31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진우맘님 보고 싶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