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물만두 > 진/우맘 일루와~
우선 진/우맘을 봐야 하는 이유를 올립니다.


이것이 뭐이냐 하면 진/우맘님께서 보내주신 선물입니다요.
수영팬티 아닙니다. 빤쯉니다.
문제는 빤쮸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이즈가 문젭니다.
엄마가 포장을 푸시더니만 하시는 말씀
"야, 내꺼다~"
였습니다요.
이 사람아, 사이즈를 물어보고 보냈어야쥐~~
내가 물었잖여. 설마 속옷은 아니겠지요라고~~
그렇습니다.
만두가 비록 키 153에 몸무게 38이라고는 하나...
플라시보님처럼 너무 착한 몸매라 아동복도 쫄티는 절대 안되는 절벽의 상체이기는 하나...
하체는... 흑... 골반이 크다구요~~
아무리 말라도 뼈대가 큰 걸 우짭니까...
그래서 만두는 이모들이 노인정에서 받은 너무 야해 못입는다는 꽃무늬 할머니 빤쮸를 입고 있습니다.
그런데 츠녀한테 착용컷을 보여달라고라...
진/우맘 일루와...
울 엄니 착용컷 보고 만두 죽는 걸 보고 잡냐~
만두의 꽃무늬 빤쮸도 비교용으로 찍었으나 차마 못올립니다.
늘어졌더이다 ㅠ.ㅠ
그리고 다음에 보낼때는 좀 야시시한 걸 보내란 말야~~
내가 애여~~
아무리 한 구염 한다지만 (우웁) 죄송합니다...
그런데 착용컷을 보이고 싶은 이 맘은 뭐냐...
싸이체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