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sooninara > 초코렛 완성!!!!!!!!
드디어 다 만들고 포장까지 끝...
수니나라와 초콜릿 공장입니다^^
전엔 화이트와 블랙 초코렛으로 만들었는데..
아이들이 블랙의 맛이 진해서 싫어하기에 밀크로 해봤습니다.
너무 달긴하군요..ㅠ.ㅠ
그냥 블랙으로 살걸..
벗트 갯수가 적어서 입맛만 다시게 될것임으로 괜찮습니다 (혼자 북치고 장구 치고)
자 완성품 콘테스트...

일단 밀크로만 만들었습니다
(이유는 모양틀이 두개라서 한번에 20개 정도 만들수 있음..더 만들지도 못해요)
그리고 예쁘게 화장...꽃단장을 시켰습니다^^

두번째 만들기는 밀크와 화이트를 반반씩..에고 이거 만들기도 스케쥴 짜서 몇번을 녹이고 만들고..한번에 150g을 녹여서 만들면 모양틀 2개가 차더군요..색이 여러가지면 짤주머니에서 로스가 생기므로 200g정도 비스므리하게 녹여서...
마지막에 저 혼자 뻘짓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그것을 해결하느라 밀크와 화이트를 섞어서 마지막에 만들어주었더니 아래와 같이 흐리멍텅한 색이 나왔어요..
(혼혈??)

그래서 이 아이들도 화장을^^

마지막엔 화이트를 녹여서 백년초와 녹차를 섞어서 세가지 색으로 만들었습니다.
검은색까지 네가지 색이어야 이쁜데..조금 색이 심심하군요..
그래도 혼자서 만든다고 고생했습니다.
좋은점은 경험이 있어서인지 차분하게 만들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번에 더 잘할수 있을듯~~~~~~

자 세개씩 포장을 했습니다.
포장비가 만만치 않아서 그냥 유산지에 담기만했습니다. 세개씩 담으니 너무 초라하긴 하네요..ㅠ.ㅠ

"수니나라님이 5시간이나 고생해서 만드신건데..우리 줄이라도 예쁘게 서서 노래라도 하나 불러 드리자"
"알았어" "하낫..두울~~~"
"야..앞줄 맞추고.."
"아냐..결혼 사진 찍을때처럼 하나씩 사이에 껴야지 사진빨이 살지"
" 그래.."
자 그리하야...이렇게 줄을 서서 노래를 불러 주었다는 믿거나 말거나...
"날씬한것들은 가라...먹다 지쳐 잠이 들라~~~~~~~~~ 살찌는데 제일 좋은 수니나라표 초코렛~~~~~~"

ㅋㅋ 내일 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