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 13. - no count
★★★★
아......애들은 엄마아빠가 다 거둬주고, 새벽까지 책 보거나 컴 하다가 정오까지 늘어져 자던, 그런 좋은 시절 이젠 다 갔네요. 주말에 예정된 간단한 가족여행을 끝으로 2주일 간의 친정나들이는 끝이 납니다.
내일 하루는 동생이 강추한 '20세기 소년' (맞나?)과 함께 하려구요. 여기저기서 입소문은 들었지만, 그림이 좀 거시기해 보이고 워낙 권수가 많아서 미루고 있었는데.....남은 시간, 빠져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