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업 중에 살그머니 문을 여신 택배 아자씨. ㅎㅎ 이제 너무 익숙해져서 노크도 안 하기로 하신건가? ^^;; 여하간 수줍게 자그마한 알라딘상자를 내민다.(ㅋㅋ 마치, 아저씨가 장만한 선물 같다.) 뭐지? 요근래엔 알라딘에서 받을 게 없는데.....
풀어보니, 아앗....기다림으로님의 깜짝 선물이다. 어쩐답니까....생일 축하도 제대로 못 해드렸는데, 도리어 선물을 받다니요....너무 고맙습니다.

정성스런 메세지는, 잘 오려서 책 속장에 붙였습니다. 아...얼른, 빨리 보고 싶어요.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