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돼, 조예진!>과 함께 작업만 해 놓고 코팅은 못 했던 <연우 안녕>도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도 멋진 양장본들이 되었네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줄 수 있어 다행입니다.
연말이라 바쁜데 책까지 만드느라고 요즘은 정시 퇴근도 못 했네요.
어제도 진/우가 기침을 하느라 잠을 설치는데, 우선 내 몸이 괴롭다고 애들에게 짜증을 냈어요. 요즘은 통 책도 못 읽어주고, 놀아주지도 못하고...
훌륭한엄마는 못 되어도 최선을 다 하는 엄마가 되면 좋을텐데...날 추워지니 점점 게을러져만 가네요. 진/우! 미안~ 앞으로는 엄마가 화 안내고 많이 예뻐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