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11. 2. - 올해의 115번째 책

★★★★★

그제 4teen 때문에 자정을 넘겼기에 어제는 일찍 자려고 했단 말입니다!! 그런데, 뭡니까!! 오가와 요코 나빠요. 누가 이렇게 멋진 책을 쓰래요! 판다님 나빠요. 누가 이렇게 멋진 책 빌려주래요!! 잉잉잉.....어제도 열 두 시 넘어서 잤잖아요.TT

책장은 가볍게 넘어가는데, 감동은 묵지근하게 가슴 속에 남습니다.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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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립간 2004-11-03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도 드디어 수식과 친해지셨군요. 축하드립니다.

호랑녀 2004-11-03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참 좋죠? 책울타리님 방에서 보고 사서 읽었다가 정말 좋아서 여기저기 사람들에게 빌려주고 선물하고... 하는 책입니다. 우리학교 선생님들도 참 좋아하시더군요. ^^

진/우맘 2004-11-03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랑녀님> 그죠? 딱, 선물하기 좋은 책 같아요.^^
마립간님> ㅎ...ㅎ....뭐, 많이 친해진 건 아니구요.^^;;;;

panda78 2004-11-03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마? ^ㅂ^
즐겁게 읽으셨다는 말씀이시죠- 기쁩니다. 호호. 전 소요님께 받았답니다.^ㅡㅡ^

진/우맘 2004-11-04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기쁘다 뿐이옵니까. 포틴, 수식, 라스트까지...줄줄이 대박입니다. 내가 요즘 책 재미있어서 잠을 못 자요, 잠을!

soyo12 2004-11-07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따뜻하지요. 책이 정말 수학을 푼다는 기쁨을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할 수도 있다는 것에 감명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