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10. 28. -올해의 111번째 책

★★★★

"하지만 인생은 모든 종류의 모순을 내포하고 있지. 그런 모순에 대해 일일이 생각하고 있을 수는 없는거야. "
- '거리' 중에서 -

멋진 작가를 만났다. 레이몬드 카버. 아마도 내가 미국인이었다면 훨씬 더 감동하며 읽었을텐데....물론, 그런 이유로 미국인이 되고 싶지는 (결코) 않다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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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4-10-28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앞서나가기 시작하는군요. 111이라... 카버의 소설은 잘 이해가 안가서, 저랑 결별했습니다.

플레져 2004-10-28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을 읽고 조용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별 다섯 개 주세요, 네~ ^^

panda78 2004-10-28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오늘 택배 부쳤으니 내일 들어갈 겁니다. 카버 책 두권이랑, 이시다 이라 책 두 권, 그리고 기타 한,두 권 + 오후 네시가 갑니다.

아영엄마 2004-10-28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벌써 111권이면 올 해 가기전에 한 150권쯤??

진/우맘 2004-10-29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말도 안 돼요~ 올해는 이제 두 달 밖에 안 남았다구요.^^
판다> ㅋㅋ 내가 받아야 하는데...울 부모님이 또 책 산 줄 알고 경칠라~
플레져님> 안 돼요!! 소신껏 살기로 결심했잖아요!!^_____^
마태우스님> 하루키나 카버.. 가끔은 이해가 안 돼도 독특한 분위기 때문에 좋아하게 되는 작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해는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