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10. 26. - 올해의 110번째 책
★★★★
저자는 평생 독신이었고 조카마저 없는 사람이었단다. 그런 그가 어린이 책을 쓴 것에 대해 사람들이 놀라며, 아는 어린이도 한 명도 없는데 어떻게 이런 책을 썼냐고 묻자...그는, 이렇게 답했단다. "딱 하나 아는 어린이가 있지. 그건 바로 어린시절의 나일세."
동심을 잊지 않는다는 것, 그것은 때로 축복이다. 본인 뿐 아니라 후세의 많은 사람들에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