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10. 26. - 올해의 110번째 책

★★★★

저자는 평생 독신이었고 조카마저 없는 사람이었단다. 그런 그가 어린이 책을 쓴 것에 대해 사람들이 놀라며, 아는 어린이도 한 명도 없는데 어떻게 이런 책을 썼냐고 묻자...그는, 이렇게 답했단다.
"딱 하나 아는 어린이가 있지. 그건 바로 어린시절의 나일세."

동심을 잊지 않는다는 것, 그것은 때로 축복이다. 본인 뿐 아니라 후세의 많은 사람들에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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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4-10-27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1권밖에 못 샀어요..ㅜㅜ 저만 읽었는데 뒷 권 이야기가 궁금하지만 아이가 조금 더 클 때까지 참고 있으렵니다.쩝~

플레져 2004-10-27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나중에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제목이 땡기네요~

ceylontea 2004-10-27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재미있어요...

진/우맘 2004-10-27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역시, 은근히 다독가라니까요~^^
플레져님> 부담 없고 재미있어요. 환타지 팬에게는 필독할만한 고전이라네요.
아영엄마님> 어디 구할 데 없으심, 제가 다 읽고 빌려드릴게요.^^

깍두기 2004-10-27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기독교의 세계관....^^
예수님이 인류를 구하시듯, 아슬란(맞나요? 기억이 가물가물)이 항상 모두를 구원하죠. 그래서 재미가 반감돼요. 이 책의 유일한 단점. 나머지는 다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