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업시간에 울 반 친구들과 만들었어요.
제가 보여준 샘플을 보고 우리 반 꼬마 아가씨가 멋진 팔찌를 만들어 냈습니다. 쉽고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깜찍한 반지는 자원봉사 선생님이 만들어서 끼워 준 것이구요.
저도 마음에 드는 연두, 노랑 구슬들로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요렇게 팔에 끼고 다니다가 유사시엔 머리끈으로 쓸 계획인데.....
계획은 계획에 불과하고, 필경 예진양에게 뺐기겠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