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9. 7. - 올해의 94번째 책
★★★★★
어린이문고라 해도, 내겐 너무 신나고 재미있고...또, 가슴 뜨끔한 책이었습니다. 바쁜 부모에 대해 투덜대는 엘리아스의 이야기를 읽으며, 때 아닌 저녁잠을 자고 있는 예진를 자꾸 떠올렸지요. 배가 부른지 방바닥에서 뒹굴 놀이를 하고 있는 연우도요.^^
엄마 일도 아빠 일도 바쁜 건 알지만, 우리에겐 노는 게 일이다!!!! ㅎㅎ 제 일 때문에 아이들의 업무(?)에 소홀해선 안되겠다고, 다짐은 합니다. 일단, 다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