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의 끝을 잡고.... 월미도로, 잠시 나들이.
사실 난 그 바다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지만. 월미도가 갖고 있는 이미지도 어쩐지 껄끄럽지만.
그래도.....멍 하니 보고 있으니, 어쩐지 가슴 끝이 바스락거리는 듯한 느낌은....어느 바다나 같군.


(내가 본 빛깔은 이게 아니었지만...어쩐지, 조금은 보라빛을 띄는 것이 더 예쁠 것 같아, 변조.^^)


저녁을 먹은 예쁜 레스토랑. 동료들과 떼를 지어 올 것이 아니라, 서방님과 오붓하게 와서 창 가에 자리잡았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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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08-27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번도 못 가봤다는...

진/우맘 2004-08-27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에이~~바닷물이 '덩물' 이예요, 별로 시간 내서 가볼만한 곳은...^^;;
그림자님> 혹시~~ 월미도에 얽힌 추억이라도?^^

sooninara 2004-08-27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편하고 갑자기 바다 보고 싶다고... 심야 영화보고 새벽2시에 월미도가서 길거리 핫도그 먹고 커피 마시고 왔는데^^

물만두 2004-08-27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천가서 덩 옆에서 수영한 적도 있다오. 덩물이라도 좋으니 가보고 싶다는...

플레져 2004-08-27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월미도 한 번도 못가본 촌녀 ㄴ 여깄습니다~~!

진/우맘 2004-08-27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월미도 못 가보면 촌녀 ㄴ 인거예요? 그렇구나~
만두님> 흡, 그 덩....혹시, 만두님이? =3=3=3
수니성> 캬하~ 역시, 형부는 멋쟁이야요.^^

진/우맘 2004-08-28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 잘해써잘해써. 소래는 먹을거라도 많지. 월미도 횟값은 바가지로 유명하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