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6. 15. -no count
★★★★
궁, 역시, 재미있다. 순정만화의 백미!! 한 평범녀를 사이에 둔 두 꽃미남의 기싸움이 절정에 달한 6권....페이지 넘어가는 것이 아쉬웠다....흑흑.
헌데, 그냥 느낌인가? 그림이 좀....변했다. 고등학교 졸업한 이후 처음으로 '그려보고 싶다!'는 강한 욕망을 끓게 한 선 고운 그림이었는데...그 선이 야악간 거칠어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나만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