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3. 14.
★★★☆
스바루의 명성(?)을 몰랐을 때, 만화가게에서 책장을 넘겨보다가 난 인상을 찌푸렸다. 그림이 난삽하고 산만해 보였기 때문이다. '이런 만화를 누가 본담' 그런데, 여기 저기 서재에서 스바루를 기다리는 글을 보고 의아해졌다. 그래서, 빌리러 갔던 '궁'이 없기에.... 흠, 역시, 상당한 매력이 있는 만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