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것이다. 방금 받아 따끈따끈한 이 사인. 베르베르의 나비 따위는 비교할 대상이 아닌 것이다!!! 소장 가치 측면에서도 그렇다. (확률은 매우 희박하지만) 머리말에 밝힌 '깜찍한 희망'대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다면...베르베르가 숱하게 사인을 뿌린 데 반해 상대적으로 희귀할 것이 분명한 이 사인북의 가격은 어마어마할 것이다.(어쩌면, 책 수집가들의 '꿈의 책'이 될지도 모른다!) 

마태우스님, 고맙습니다! 대대손손 간직할께요.^^ (흠...오바가 좀 심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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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3-04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말로만 듣던 말싸인을 이렇게 보게 되는군요~ 호호...너무 귀엽네요. 근데 왠지 말보다는, 가발쓴 강아지 같다는...^^;;

가을산 2004-03-04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이런 사인을 몇십권씩을 했다구요? 0.0

마태우스 2004-03-04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앤티크님/제가 원래 그림을 잘그렸는데요, 말에 좀 약합니다.
가을산님/네.... 한시간 반이 좀 못걸렸답니다.

sooninara 2004-03-04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저는 말사인 이전의 사인이라서...섭섭하지만 희소가치는 더 있을지도...
일단 단지일보에서 50권하고 알라딘 서재에서도 말사인이 넘쳐나니까..
라고 위안하고 있답니다...
님이 노벨문학상 받으셔야 제책이 경매에 나갈텐데...

sooninara 2004-03-05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꼬리세어봤습니다..꼬리수가 7개..나무님보다 두개나 더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