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것이다. 방금 받아 따끈따끈한 이 사인. 베르베르의 나비 따위는 비교할 대상이 아닌 것이다!!! 소장 가치 측면에서도 그렇다. (확률은 매우 희박하지만) 머리말에 밝힌 '깜찍한 희망'대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다면...베르베르가 숱하게 사인을 뿌린 데 반해 상대적으로 희귀할 것이 분명한 이 사인북의 가격은 어마어마할 것이다.(어쩌면, 책 수집가들의 '꿈의 책'이 될지도 모른다!)
마태우스님, 고맙습니다! 대대손손 간직할께요.^^ (흠...오바가 좀 심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