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소굼님이 달의 궁전이랑, 폐허의 도시랑...또 뭐였더라? 여하간 몇 권을 벗기셨는데, 이 두 권은 없었던 것 같아서요. 어제 다 읽은 동행과, 빵굽는 타자기입니다. 베이지 색...이라고 해야 하나? 실제로 보면 괜찮은 색이지만...역시, 검은색과 같은 카리스마(?)는 없군요. 궁금해 하셨던 환상의 책을 벗겨드렸다면 좋으련만. 마태우스님, 가지고 계시지 않던가요? 한 번 벗겨주심이 어떠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