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7월 -올해의 47번째 책
★★★☆
초콜릿 코스모스, 온다 리쿠
온다 리쿠, 아무래도 처음 만났을 때만은 못하다.
가외로...표지가 참 이쁘다는 느낌.
![](http://image.aladin.co.kr/product/96/34/coversum/8957091106_1.jpg)
2008.7월 - 올해의 48번째 책
★★★
혼자 있기 좋은 날, 아오야마 나나에
그냥 두면 머리 속에서 스윽~ 흘러 나가겠지.
![](http://image.aladin.co.kr/product/228/47/coversum/8932908362_1.jpg)
![](http://image.aladin.co.kr/product/228/47/coversum/8932908362_1.jpg)
2008.8월 - 올해의 49, 50번째 책
★★☆
세상에나 이렇게 재미없을 수가....ㅠㅠ
글쎄, 나와 비슷한 세대의 유명 작가가 어린시절에 대한
꼼꼼한 회고록을 써 준다면 즐겁게 읽겠지만.
다른 나라, 다른 성별, 다른 세대인 에코의 병적일 정도로
세세한 추억담은 정말 읽어내기 힘들다.
![](http://image.aladin.co.kr/product/57/59/coversum/8934919019_1.jpg)
![](http://image.aladin.co.kr/product/57/59/coversum/8934919027_1.jpg)
2008년 8월 - 올해의 51, 52번째 책
★★★
히스토리언, 엘리자베스 코스토바
저런...총 3권짜리 책인데, 도서관 연체로 3권을 못 읽었다. 그러나 결말이 그렇게 궁금하지는 않다는 거.^^;
![](http://image.aladin.co.kr/product/0/79/coversum/897428099X_1.jpg)
2008년 8월 - 올해의 53번째 책
★★★☆
게이샤의 추억, 아서 골든
예전에 읽고 싶어했다, 는 기억만 남고 그 이후에 읽었나 안 읽었나는 기억에 없지만. 다시 보는 거라 해도 처음 보는 것처럼 읽었으니 뭐, 이러나저러나 매한가지인 게다.^^;; 밤을 새워 읽었다. 나는 어쩐지, 화류계 소설(?)이 좋더라. ㅎㅎ
![](http://image.aladin.co.kr/product/171/38/coversum/8961700324_1.jpg)
2008년 8월 - 올해의 54번째 책
★★★
거울 속의 거울, 미하엘 엔데
미하엘 엔데라는 이름만 보고, 무작정 뽑아 온 책. 엔데의 단상 노트라고나 할까. 그 상상력은 대단하지만, 좀 더 '이야기'로 완성된 후의 것이 좋겠다.
![](http://image.aladin.co.kr/product/19/78/coversum/8937460300_1.jpg)
2008년 8월 - 올해의 55번째 책
★★★
롤리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응큼한 나, 대체 뭘 기대한거야? ^^;
![](http://image.aladin.co.kr/coveretc/book/coversum/8937461234_1.jpg)
2008년 8월 - 올해의 56번째 책
★★★★
피츠제럴드 단편선, 스콧 피츠제럴드
피츠제럴드는 뭐랄까...하루키의 눈을 투과하여 읽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든다.
내게 그는, '스콧 피츠제럴드'가 아닌 '하루키가 좋아하는 작가'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 뭐, 그렇다는 거다.ㅡㅡ;
![](http://image.aladin.co.kr/product/98/2/coversum/8954603785_2.jpg)
![](http://image.aladin.co.kr/product/98/2/coversum/8954603793_2.jpg)
![](http://image.aladin.co.kr/product/98/3/coversum/8954603807_2.jpg)
![](http://image.aladin.co.kr/product/98/3/coversum/8954603815_2.jpg)
2008년 8월 - 올해의 57~60번째 책
★★★★☆
프리즌 호텔, 아사다 지로
이틀만에 네 권을 몽땅 읽어버렸다. 만화처럼 어찌나 술술 잘 읽히는지.^^;
![](http://image.aladin.co.kr/product/101/63/coversum/898437086X_1.jpg)
2008년 8월 - 올해의 61번째 책
★★★
사랑하기 때문에, 기욤 뮈소
이렇게 한결같이 비슷비슷하게 쓰기도 어려울텐데.
기욤 뮈소, 좋게 말하자면 자신만의 스타일이 확실한 작가, 굳이 나쁘게 말하자면...한 두 권 읽고 나면 나머지 책은 안 읽어도 그만인 작가.^^;
그런데 넌 왜 계속 읽냐고? 글쎄, 울학교 도서관 담당이 뮈소를 좋아하나벼.ㅡㅡ;
2008년 8월 - 올해의 62번째 책
★★★★★
영화처럼, 가네시로 가즈키
얼마나 기다렸다구요!!!!!!
가네시로 가즈키 특유의 유머, 따뜻함...그런 것들은 아사다 지로, 오쿠다 히데오 같은 여타의 걸출한 작가와도 차별화 된다. 내게는.^^
![](http://image.aladin.co.kr/product/241/6/coversum/8954606423_1.jpg)
![](http://image.aladin.co.kr/product/241/6/coversum/8954606431_1.jpg)
2008년 8월 - 올해의 63~64번째 책
★★★★☆
네크로폴리스, 온다 리쿠
오랜만에 예전(이래봤자 일이년 전이지만^^;)의 온다 리쿠를 다시 만난 느낌. 삼월은 붉은 구렁을 만큼은 아니지만 흑과 다의 환상 정도는 된다.
2008년 8월 - 올해의 65번째 책
★★★★★
재미있고 유익한데다 정의롭기까지 하다고 했던가? 그 추천사가 딱이다.
EBS에 가입, 하루에 몇 편씩 훑어보는 취미가 생길 것 같은 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