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걸러 들어온 서재에 방문객이 의외로 폭주했기에 혹시나...?하고 홈에 들렀더니...아니나 다를까, 작은 이름 한 줄이긴 하지만 대문에 진/우맘의 서재가 걸려 있네요.(내가 생각해도...난 서재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다^^;;)

이렇게  감읍할 일이 있나....!(이히^^ 방금 끝난 대장금의 영향입니다) 연생이 성은 입은 듯 기쁘기 한량이 없사옵니다.

요즘 서재관리를 제대로 못 해서, 궁시렁 다이어리 외에 다른 페이퍼는 빈사 상태에 있는데...단골 손님 및 첫 손님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네요. 친정 여수에 여름에 포토샵을 깔아 놓았기에 시디를 안 가져 왔는데, 저 다녀간 후 동생이 본체를 갈아버려서,  힝, 당분간은 사진도 못 올리겠고... 지금도, 애들이 한 눈 판 사이 잠시 들렀는데 진/우가 비상하게 눈치 채고 우르르 따라와 다리를 붙들고 징징대고 있습니다. 하소연도 하루 이틀이지...지겨우시겠어요.^^;; 

다시 한 번 힘을 내어, 실론티님 말마따나 아침형, 저녁형, 새벽형을 가리지 않는 혼합형인간이 되어 서재를 보살펴 보겠습니다.

앗...조예진 또 토한다...지난  번에 체한 게 아직 안 나아졌나봐요.^^;;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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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1-28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그런데, 대장금 하는 시간에 타 방송에서 하는 <낭랑 18세>도 재미있는 것 같더라구요. 요즘 드라마는 통 안 봤는데... 이거 두 개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참, 플라시보님이 은근히 칭찬한 천생연분도!

ceylontea 2004-01-28 0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베스트 서재... 요즘은 알라딘 들어오면.. 냉큼 알라딘 마을로 달려와서... 제대로 안봤는데.. ^^
그리고 아직까지는 베스트 서재로 올라오는 대부분의 서재를 알고 있어서 요즘은 별로 신경도 안썼더랬지요... 흐흐
그런데... 아침형, 저녁형, 새벽형을 가리지 않는 혼합형인간 이거 별로 안좋아요... 건강 나빠지는 지름길... 그중에 하나만 고르세요...
그리고... 예진이 빨리 나아야할텐데..

nemuko 2004-01-28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진이 아직도 토하나요? 아무래도 많이 체했나보네요. 예진이 앉히거나 눕혀 놓구 오금 뒤쪽을 문질러 주세요. 어디냐면...무릎 뒤쪽 움푹한 곳에서 엄지 한마디 위쪽 이거든요. 힘드시더라도 20분 이상 문질러 주면 체기가 많이 풀린답니다. 예진양 얼른 낫기를...

진/우맘 2004-01-28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다...네무코님이 건강 관련한 희안한 책(죄송합니다...그쪽으로 상식이 부족해서 제겐 다 신기하게 보이더라구요^^;) 많이 읽으셨지! 문질러 보긴 하겠는데, 과연 20분동안 진이가 가만히 있을지...^^;;

nemuko 2004-01-28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희안한 책 맞습니다. 하는 일이 그쪽이라 읽기는 하나 저도 뭐 썩 좋아하지는 않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