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마녀 2004-07-21  

이제서야 실토하는데요.
진/우맘님 서재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이 있어요. 처음 알라딘 서재에 놀러 왔을 때였어요. 진/우맘님 서재에 놀러와서 내친 김에 즐겨찾기에도 추가를 했었어요. 그런데... 그런데 그만... 즐겨찾기 브리핑을 보니 한페이지 가득 진/우맘님 글이! 사무실에 있었던 저는 너무나 놀랐어요. 이걸 언제 다 읽나. 하루에도 이렇게 많은데 저 많은 글들은 언제 다.... 저는 쫄아서 황급히 즐겨찾기에서 진/우맘님 서재를 없앴어요. 하지만 제 마음 한 구석에는 그건 진/우맘님을 두번 죽이는거라고... 횡설수설..

그런데 역시 진/우맘님 글에는 사람을 중독시키는 힘이 있나봅니다. 앞으로 자주 오고 코멘트도 달께요. 그리고 오늘의 방문자 폭주 축하드립니다. 그게 다 진/우맘님 평소에 쌓으신 내공 덕분이겠죠.
 
 
진/우맘 2004-07-21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저도 처음엔, 그래서 삭제했던 서재가 몇 됩니다. 요즘은 그냥 저냥 적응이 되어서 잘 지내지만요.^^
하얀 마녀님이 남자분이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더랬죠. 앞으로 우리 잘 지내보아요~(요즘은 예전같지 않아, 브리핑에 압박 가할 일은 없을겝니다.^^;)

비로그인 2004-07-22 0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하얀마녀님 서재에서 '연예인과 사귀는 방법' 퍼갔었는데 암말씀도 안 드렸었군요... 그 글 너무 웃겨서 제가 퍼갔습니다 ^^

하얀마녀 2004-07-22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퇴근하고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