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2. 23. - 올해의 51번째 책

★★★★★

2~3년 전 즈음일까....조지아 오키프의 화려한 꽃 그림을 보고 홀딱 반한 이후,
그녀의 화집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러나 아무리 검색해 봐도 이 유명한 화가의 화집은 알라딘에선 검색이 되질 않는 것.
이후, 가끔 생각이 날 때마다 알라딘 검색 창에 '조지아 오키프'를 쳐 넣어보곤 했다.

어느 날, 이 책이 두둥, 떠올랐을 때 얼마나 기쁘던지.^^

정식 화집은 아니지만, 올컬러판의 도판이 풍부한, 친절한 일대기인지라 대만족.
조만간 리뷰도 써볼 예정이다.

조지아 오키프, 그녀가 꽃이 다인 미녀에 불과한 것이 결코 아니란 것을 확인하여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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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6-12-25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대가 이 사람의 그림 갖고 나에게 서재지붕 만들어 주지 않았소? 그거 아직도 있지 않고 있다우.^^

진/우맘 2006-12-24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리크리스마스, 스텔라님. 맞아요, 스텔라님은 조지아 오키프의 여성스러운 꽃이 유난히 어울리는 분이죠.^^

마노아 2006-12-25 0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메리 크리스마스예요~ 저는 성탄의 새벽, 알라딘과 함께 하고 있어요^^

짱꿀라 2006-12-25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탄 잘 지내시고 계시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