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2. 5. -올해의 47번째 책

★★★★☆

나의 아름다운 정원, 달의 제단, 이현의 연애.....세 권의 책을 나란히 놓은 이제서야, 심윤경이라는 작가의 스타일이 보인다.
쉽게 가지 않겠다는 고집, 
머무르거나 주류화 되지 않겠다는, 악착같기까지 한, 고집. 

그리고 그 고집이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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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6-12-05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어... 비슷한 책을 안 쓰시는게 존경스러움..

책읽는나무 2006-12-05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군다나 한 번 읽고나면 당최 내용이 생각나지 않는 단편집을 내지 않는 것도 좋지!

짱꿀라 2006-12-06 0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현의 연애 지금 사놓고 책상 앞에 놓여 있는데 아직도 손이 가지 않습니다.
아 정말로 위에 소개해 주신 나머지 2책도 같이 읽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소개해주셔서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