뒹굴이 2007-04-13  

드디어 들어왔네~
역쉬... 해외거주자 용으로는 회원가입이 안 된다. 안 되는 걸 뭐하러 만들어 놓은 건지 원... 암튼, 잘 들어갔구나. 첫 글도 잘 읽었어. 그래도 제법 답사 많이 했네 뭐. 아는 사람도 하나 있다니 잘 됐다. 도움이 많이 될 테지. 요즘은 물류도 잘 발달하고 해서 한국인이 어느 정도 사는 곳이라면 사는 데에는 전혀 불편이 없는 거 같어. 네 말마따나 물건값도 별로 차이 안 나고. 잘 찾아 보면 아마 한국책 파는 서점도 있을걸? 시드니에도 몇 군데나 있더라. 네가 영어에 관심이 있다면 그 곳에서 나오는 최신 서적 읽는 것도 꽤 재미가 쏠쏠할 텐데. 한국에 들어오는 번역서는 아무래도 한 다리 건너서 들어오는 거잖어. 그 쪽에도 한 번 재미붙여 봐. 영어를 읽는 건 회화하고는 또 달라서, 좀 연습해 보면 금방 익숙해져. ^^ 난 요즘 한국 들어갈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어. 이제 이 집서 사는 것도 채 20일도 안 남았네. 종종 들어올께, 재밌게 지내고 있으렴. 아아, 시카고 가고 싶어라... ^^
 
 
미즈행복 2007-04-16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 갔다가 다시 나오면 그 집 말고 딴 데로 이사가? 그리고 내가 영어 안한지 15년인데 무슨 수로 영어를 읽냐? 좀 익숙해진다니 그건 다른 사람들을 다 네 수준으로 놓고 말하는거 아냐? 차라리 책을 읽느니 회화를 연습하겠다. 학원이라도 다니면서. 그게 더 급하지 뭐. 근데 학원을 어떻게 가냐? 애들은 어쩌고... 반벙어리로 바보같이 살자니 짜증난다.
사는데 불편이야 별로 없지. 내가 가는데는 돈쓰는 가게들이니 물건 들고 현금이나 카드 주면 땡이니. 하지만 그게 사는거냐? 유치원 선생님이 뭔소리 하는지도 모르지, 물어보고픈 것도 맘대로 못 묻지-영어가 안되니-
여하튼 시카고 놀러와. 내년엔 또 어디가서 살게 될 지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