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 특공대와 햄스터 놀이터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65
나카가와 치히로 지음, 고요세 준지 그림, 이기웅 옮김 / 길벗어린이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아들과 함께 즐거운 책읽기
#길벗어린이 #콩알특공대와햄스터놀이터

 

 


 




오늘은 너무 더워 낮에 에어컨 켜고 쇼파에서 아들램과 책읽기를 하였지요.
항상 믿음이 가는 브랜드 [길벗어린이][콩알특공대와 햄스터놀이터]예요.





 

아, 정말 다행이예요. 그럼 잘 부탁합니다.

네. 문제없습니다.



이렇게 시작하네요. 아빠손가락에 반창고 엄청 감겨있는거 보이세요?
저걸 알고 봐야 아빠가 왜 콩알특공대에게 일을 의뢰하는지 알 수가 있지요.
저는 처음에 저 손가락을 못 봤어요.
그냥 전화하는줄 알았답니다.

햄스터 집 만들어주려다가 햄스터에게 많이 물린 아빠~~
ㅋㅋㅋㅋㅋㅋ

 


 





[콩알특공대와 햄스터놀이터]는 책이 옆으로 길어요.
그래서 책장을 쭉 펼지면 엄청 큰 그림책이 되요.
그 안에 콩알특공대 명수가 얼마나 많이 그려있는지, 셀 수가 없지요.

아들램, 세려다가 포기하고 그냥 책 보네요.
ㅎㅎㅎㅎ






햄스터 놀이터를 만들어과는 과정이예요.
글밥은 많지 않구요.
그림을 보며 상상놀이 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쏙쏙 막대기를 끼우자!



지금 이게 뭐하는거 같은지 아들램에게 물었더니,
아직 모르겠다고 하네요.
집에 햄스터도 없고, 다람쥐도 없으니, 쳇바퀴라는 것을 본적이 없는 아들램.
배경지식이 모자라 알 수가 없나 봅니다.
자연관찰책으로 다람쥐는 많이 읽었는데 쳇바퀴는 자연관찰책에서 안 나오니까~~~

자연관찰책 = 다람쥐+나무+도토리
콩알특공대 = 햄스터+콩알특공대+반려동물+쳇바퀴
요렇게 서로 다릅니다.




 


 


쳇바퀴 막대를 모두 끼웠어요.

모두 준비 됐지?



 




 


햄스터한테 끈을 달았네요. 햄스터의 도움이 필요한가봐요.
지금까지 햄스터는 해바라기씨만 먹고 있었는데 말이죠.
지금도 손에는 해바라기씨가 들려있어요.

잠시후 햄스터가 달리면 쳇바퀴가 올바르게 장착됩니다.
그래서 콩알특공대의 임무가 완료됩니다.
잠시 후~~






 



엄마랑 딸이 아빠에게 왔어요.
딸이 기다리고 있던 햄스터쳇바퀴와 놀이터였군요.
딸이 실망하지 않게 아빠가 콩알특공대를 시켜 재빠르게 완성했어요.
아빠손에 저 반창고 보이시죠?
아빠가 한 일은 전혀 없는데, 집은 완성되었지요.




[내가 느낀 소감평]
오늘 아들에게 [쳇바퀴]라는 단어를 알려주었구요.
햄스터는 해바라기씨를 주식으로 한다는 것과 사람을 물기도 한다는 것을 알려주었답니다.

책을 읽는 독서법에 대해 요즘 고민중인 엄마인데요.
고전부터 현대까지 순서를 밟아 읽는 것이 좋을까?
자연관찰 위주로 가는 것이 좋을까?
고민중입니다.

현재 제가 내린 결론은 고전 = 한국전래+세계명작 , 자연관찰 = 사진위주의 자연관찰+ 동화책 자연관찰,

그리고 창작동화
이렇게 짝을 지었습니다.
오늘 읽은 길벗어린이 [콩알특공대와 햄스터놀이터]는 자연관찰책중에서

동화책으로 구성된 자연관찰책으로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글씨 위주로 읽어주면 너무 빨리 읽을 수 있으니,

천천히 그림도 보여주고,

햄스터에 대해서도 알려주면서 읽어주시면 아주 좋을 듯 합니다.

그림책을 많이 본 친구들이 형태감이 좋아서 클레이만들기, 그림그리기를 잘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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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가 아니라 발음기호가 정답이다 - 영어 읽는 방법이 영어단어 잘 외우는 법과 영어 잘하는 방법 첫걸음 뻔뻔한 한글영어 시리즈
정용재 지음 / 한글영어 / 2017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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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나는 신기한 마법같은 책 한권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름도 재미있는 [파닉스가 아니라 발음기호가 정답이다]라는 책입니다.

#한글영어 #파닉서 #발음기호 #영어교재 #발음기호





영어단어를 잘 읽기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페이지


이걸 제가 다시 인용하자면,
영어단어를 잘 읽기를 원하는 아들램을 위한 엄마용 파닉스 교과서

이렇게 해석하고 싶어지네요.

요즘 5세 아들램은 한글을 자신있게 읽기 시작하더니,
슬슬 영어 파닉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한글을 알고 싶어할때도
"이거 뭐야? 이거 뭐야?"
하며 문자에 관심을 참 많이 가졌는데

요즘 제가 영어노출을 2달정도 시켜준 결과(EBS 리딩클럽 온라인 강의)
이젠 영어문자에 관심을 보입니다.

Creative 와 Creator 가 적혀있는 레고상자를 들고 오더니,
"엄마, 여기에 Creat까지 똑같애. 뭐라고 읽어?"

이제 영어파닉스가 하고 싶어지나봐요.
그래서 저는 또 바빠집니다.
모국어를 물어볼때는 그냥 물어보면 좋기만 했는데
영어를 자꾸 물어보니, 심장박동이 빨라지네요.
ㅠㅠ

그래서 저는 오늘부터 [파닉스가 아니라 발음기호가 정답이다]를 들고 다닙니다.



책에 대해 결론부터 언급하자면, 책 괜찮습니다.
엄마님들께 추천합니다.

구성이 쉽고,
책 한권에서 까먹을 수 없을 정도로 무한 체크란이 있습니다.

눈으로 외웠다 생각해도 막상 해보면
어리둥절한 것들이 태반인데
저자는 그냥 넘어가게 두질 않습니다.

이거 기억나?


이런식으로 계속 저에게 물어봅니다.
공부가 될 수 밖에 없는 책입니다.

그럼 책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익숙한 발음기호표죠.
그런데 한글을 옆에 적어놓으니 더 보기 편하죠.
p와 f발음을 ㅍ으로 적어놓으면 나중에 빠다발음할때
문제생기죠^^
그렇지만 나중에 그것만 고치면 될 것이니~~
p와 f 걱정은 일딴 접어둡시다.^^





전 페이지에서 친절하게 알려주고
바로 테스트 들어갑니다.

저자님은 "친절한 금자씨" 였습니다.

너무 친절해보일까봐~~~걱정이 되는지
다음페이지에 가도 또 테스트입니다.

 



 
 
 

 

5세 아들램 한글 공부할때,
스티커붙이고
다음페이지가면
줄긋고
그 다음페이지가면 또 반복하고
이런식으로 #호비 학습지가 알려주었는데
저에게는 [파닉가가 아니라 발음기호가 정답이다]책에서
똑같은 학습을 시켜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안 까먹을때까지 공부하겠습니다.

 

 


 

 

 

박스모양 바꿔서 또 테스트 들어옵니다.
이제야 외워지기 시작합니다.
ㅎㅎㅎㅎ

 

 






 


 

이건 50개 파닉스 끝나고 다음단원 넘어가기 전
학습정답표 페이지입니다.

저는 다 맞췄습니다. ㅎㅎ







이건 중간에 있는 <발음기호 조합하기 연습> 입니다.
말하자면 정말 실전이죠.
아들램에서 앞 단원 파닉스를 어떻게 알려줄까 고민중인데
이 단락을 보니
잘만 알려주고 나면
아들이 이런식으로 조합을 할거 같아 기분 좋아집니다.
너무 콩글리쉬될까봐~~
이건 저만 보기로~~
아들이 한글을 알기에

woman ---> 우먼
이렇게 굳어지면 안되니까~~
모든걸 이해할 수 있을때까지
이 책은 엄마 교재용으로 볼것입니다.

 
 
 
 

 



 

앞에서 본 페이지처럼 이제 따라쓰기입니다.

한글로 발음기호 적는게 오히려 어렵습니다.
그냥 발음이 맞으면 오케이하고 넘어갑니다.









이건 발음기호 정답표^^







자, 드디어 책 읽기 들어갑니다.

앞에서 파닉스 읽는 연습을 한 후에 책을 읽어보고
문장이 안 읽혀지면 다시 앞으로 가서 공부해야 합니다.
아주 아주 잼있게 구성이 잘 되어 있어 좋습니다.

이 단락 들어오니까
발음기호 모자란것들 바로 눈에 들어옵니다.

다시 보충하러 앞페이지 가야 합니다.





친절한 저자님이 또 테스트 들어갑니다.
이번엔 한글 보고 영어쓰라고 힙니다.

이거 은근히 어렵습니다.
영어를 잘하는건 아니지만 한글로 된 영어는 더 어렵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도전해 볼만합니다.




 

책 뒷 표지에요.

영어단어 외우는게 너무 쉬워졌어요!


이 부분이 천사의 노래소리처럼 들립니다.
읽어지니, 단어외우기 당연히 편해지겠죠.

저도 이대로 한권 독파하고
단어 쉽게 외워보겠습니다.






 

이건 책에 딸려있는 부록이예요.
잘라서 앞뒤에 적혀있는 걸 보고
무한반복하는
단어 발음 암기카드입니다.



쉽게 잘 나온책이라 부담없이 도전할 수 있어 참 좋은책이었습니다.
이렇게 한권만 하면 영어책을 보이는데로 읽을 수 있다니
그동안 참 어렵게 단어외운 1인입니다.

이제라도 쉽게 할 수 있는 책 한권 만났으니
다행이라 생각하며 오늘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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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명작 추천도서● 포커스테마세계명작동화 (총 92종) / 신세계 5만원쿠폰증정 - 꼬네상스명작동화/ 3D애니메이션세계명작동화/ 토토리세계명작/ 프뢰벨명작동화 보다 좋은 책 / 요술램프세계명작/ 디즈니명작동화/ 탄탄명작동화
삼성비엔씨(전집) / 2019년 2월
평점 :
품절


 

#포커스테마세계명작동화 #알리바바와 40명의 도둑 #삼성비엔씨



 

오늘 소개할 책 한권, 포커스테마세계명작동화 [알리바바와 40명의 도둑]입니다.

요즘 아들과 고전을 많이 읽으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고

78권 읽고 나면 아이의 생각주먼니에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왜 고전을 읽으려고 하나요??

이런 질문을 하실까봐 설명을 드릴께요.



얼마 전 제가 부모가 어떻게 책읽기를 도와주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부모세미나를 다녀온 적이 있어요.
그곳에서 들었던 중요한 내용 중 하나는 <고전읽기>였지요.

잠깐 설명드리자면,




 


 

그리드/인재의 법칙


      
 

 


 

머릿속에 그리드를 만들어가게 해야합니다.
저 도표의 순서를 보세요.
고대, 중세~~현대, 초현대/ 이런 순서
로 책을 읽어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순서대로 책을 읽었던 아이들이 우수한 영재가 많다고 하는데, 특히 고대 이야기(그리스신화 종류 등)은 유아에게 정말 적당하다고 합니다.

큰 그림(큰 그리드)를 형성하게 되면 아이는 본인이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고 합니다.

<인재들을 키웠던 책들의 공통점>
보물섬, 톰소여의 모험들 : 이 책들은 세계 위인들이 꼭 들어가는 책이랍니다.
도서관에 가서 찾아보면 위인들이 즐겨읽었던 책을 정리해 놓은 책도 있다고 하니 찾아봐야겠어요.

http://blog.naver.com/jheom9/221043546207

 

 




세미나에서 듣고 저도 책 읽기의 순서(그리드)를 그려주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5세 아들램에게 중요한 책은 고전입니다.

고전은 한국고전과 서양고전이 있는데,
오늘 제가 읽게 되는 [알리바바와 40명의 도둑]은 삼성비엔씨 16권에 해당합니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의 인재들은 모두 다 서양고전 중, 알리바바와 40명의 도둑, 톰소여의 모험,보물섬 등을 읽었다고 하니, 이 책을 아주 재미나게 아들에게 읽어주어야겠습니다.



 




 

책 맨 뒷면에 써 있는 글귀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엮었으며 세밀한 그림으로 아이들의 감성과 정서를 풍요롭게 한데요.



 



 

다독이냐, 정독이냐~~이게 문제가 아니고, 유익한 책을 먼저 읽어야 한다고 합니다.

나중에 시간이 모자르면 못 읽는다는 것이죠.
맞아요. 맞아
입시 안하고 노는게 인생의 전부인 5세때, 정말 풍부하게 읽어주어야겠어요.

그럼 책 속으로 들어가봅니다.
잠자리에 누워서 스탠드 켜 놓고~~~
제가 읽고 아들은 재미있는 부분만 다시 읽고, 이렇게 재미나게 읽어갑니다.

 



 

[알리바바와 40명의 도둑] 속 주인공 알리바바는 페르시아인입니다.
한국전래동화, 놀부와 흥부처럼 책 속 알리바바도 2째이고 욕심없이 착한 동생입니다.
이런 착한 동생에게 행운이 찾아왔어요.
제비다리 고쳐준 것 보다 더 쉬운 행운이죠~~
그건 바로~~

도적들이 금은보화를 숨겨놓은 비밀창고 여는 법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죠.




 


도둑들이
"열려라~ 참께!"
하고 동굴로 들어가서 훔친 보물을 다 넣고
"닫혀라, 참께"
하고 사라집니다.

이제 알리바바는 도둑이 동굴에서 멀리 사라진 후 똑같이 주문을 외워봅니다.
그리고 동굴 바위문이 열립니다.







아들이 너무나 신나합니다.
도적들이 무섭다고 그림을 한참 보고 있었는데,
"열려라~ 참께!!!"
에서 빵~~터지더니, 제가 읽고 있던 책을 가져가서 읽기 시작합니다.



 


     어때요? 열려라 참께!!!



재미있게 책 읽고 있죠??
이렇게 아들이 호응을 잘해주면 책읽기가 너무 쉬워져서 좋아요^^
참께가 어디서 나는지 물어봤더니, 아카시아라고 합니다.

제 아들램 아프리카=아카시아 입니다.
아프리카 라는 단어가 왜 이렇게 해깔릴까요?ㅎㅎ

 


 



 

우와, 황금이다!


알리바바는 정말 많은 금은보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들램은
"엄마, 나도 금색 동전 가질 수 있어? 이거 지금은 안 나와?"
"은행에 가면 있어. 그런데 정말 많은 돈을 줘야 구할 수 있어."
"그래, 그럼 다음에 은행가서 사자"

이러네요.ㅠㅠ
은행가서 저 금괘 사와야 한데요 ㅠㅠ

실물경제를 너무 몰라, 아응~~5세 아들램
너무 한다. ㅠㅠ

알리바바는 보물 일부를 조금만 가지고 왔어요.
그리고 닫혀라 참께!! 를 외치고 집에 왔지요.

 
 




하지만 기쁨도 잠깐, 알리바바의 형, 욕심많은 카심이 그 주문을 알려달라고 했고
욕심 많은 형은 보석을 다 주워담으려고하다가 그만 주문을 까 먹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찾아온 도둑들에게 들켜 저렇게 죽고 말았어요.
형이 죽은 사실을 알고 알리바바가 슬퍼하며 양탄자에 형의 시체를 싸서 집으로 와서 장례를 치루었지요.



 




 

눈을 뜨고 죽은 그림을 처음 본 아들, 저 표정 보세요.
아주 심각하죠?
잔혹동화를 요즘 조금씩 노출하고 있는데
꿈에서는 나오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ㅎㅎ


 



[알리바바와 40명의 도둑]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마르자나가 나옵니다.
마르자나는 알리바바의 집에서 일하는 여자였는데 정말 똑똑해서
알리바바가 도둑들에게 죽임을 당할뻔한것을 여러번 도와줬어요.
이 부분도 그런 부분인데요.
기름을 펄펄 끓여 도둑들이 숨어있는 항아리에 부어서 죽여버리는거예요.
이것도 정말 상상하면 잔혹해요 ㅠㅠ
아들 표정 또 심각해집니다.
항아리 위로 올라온 저 손만 보고 있어요 ㅠㅠ



 

 



 

마르자나는 변장한 도둑 두목을 칼춤으로 유혹해서 배를 찔러 죽입니다.
아무래도 도둑에 관한 이야기라서 그런지
계속 찌르고 짤리고 하네요 ㅎㅎ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알리바바의 가정이 아주 행복해지며 끝이 납니다.




 




 

스토리가 다 끝나고 나면 책 뒷쪽에 이런 재미있는 내용의 페이지가 있어요.
아까 아들램에게
"참께가 어디서 나?"
라는 질문은 제가 이 부분을 먼저 읽고 컨닝한 것이랍니다.






 

읽고 생각하기/ 이야기 속 어려운 낱말
등에서는 스토리만 읽고 넘어가는 아이들이 책 속 내용을 깊이있게 알아갈 수 있게 알려주는 페이지예요.
저도 아들에게 꼼꼼히 읽어주었답니다.

제가 오늘 읽은 책은 정말 많은 전집 중 한권이었습니다.
포커스 세계명작은 다음과 같이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는데
<2번 용기와 지혜가 담긴 명작 이야기> 시리즈 중에서 읽은 것이랍니다.




 


 

CD로 구연동화를 들을 수도 있어요. 나중에 저도 CD로 접해보고 싶네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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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 세상과 당신을 이어주는 테크 트렌드
임춘성 지음 / 쌤앤파커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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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근사한 책 한권 [멋진 신세계]
책 표지에는
<인공지능부터 사물인터넷, 핀테크, 가상현실, 로봇, 무인자동차, 클라우드, 빅데이터까지.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테크 트랜드8>
이라고 쓰여있었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인공지능과 로봇의 차이를 알고 있나요?
저는 인공지능하면 알파고가 생각나고 로봇하면 사람이랑 닮은 기계가 생각납니다.

영화속에서는 주로 싸움을 담당하는 로봇말입니다.

아직 잘 모르는 것들, 사물인터넷, 핀테크, 가상현실....
이 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읽기 시작했죠.

책 표지에 끌려 읽기 시작한 미래세계에 관해 도움을 주는 책 한권.
[멋진 신세계]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무인자동차,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핀테크, 가상현실 등 8가지 챕터로 나누어 상세히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인공지능, 빅데이터의 설명까지 읽는데 좀 힘들었습니다.
정보 위주로 상세히 적혀있다보니, 숨이 좀 차는 느낌? 이라면 이해갈까요?
아무튼 좀 어려워서 쉽게 머리에 들어오질 않았습니다.
그만큼 제가 과학이나 요즘 변해가는 4차산업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아, 어렵다.' 라는 생각을 하며 좀 지겨운 책 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로봇으로 넘어가고 나니 읽기가 좀 수월했습니다.
좀 이해가 가는 것이 제가 적응을 한 것인지, 로봇은 그나마 제가 좀 알고 있는 지식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책을 통해 인공지능과 로봇의 차이는 더 명확히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인공지능은 엄청한 확장이 가능하다는 것, 로봇은 우리가 입력한 것만 수행해낼 수 있다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멋진 신세계]는 기술의 단편적인 것을 쭉 나열한 것이 아니고 앞서 언급한 것들의 유기적 관계와 흐름,

그리고 그것들의 시너지에 대해 설명을 해 주기 때문에 미래 4차 산업에 대해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20년 뒤, 나의 삶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매일 가상현실에 대한 게임과 영화가 즐비하게 나오고 있는데 전 아직 가상현실을 체험해본적이 없습니다.
어쩌면 제 아이가 더 먼저 체험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멋진 신세계]에서는 내가 나비인지 나비가 나인지 착각하게 하는 것이 가상현실이라고 합니다.
생각이 경험으로  상상이 현실로 되는 세상,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백튜쳐퓨쳐가 현실이 되는 그날,
불과 10년 전만 해도 스마트폰이 없었고, 그래서 스마트폰에 적응을 빨리 하는 사람들은 젊은층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4차 산업혁명, 가상현실도 저보다는 더 어린친구들이 빨리 습득하고 즐기는 세상이 될 것이 책을 보고 더 확신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모르는것 투성인 활자가 가득한 책 한권을 읽었습니다.
아무래도 좀 더 긴장하고 살아야겠습니다.
게임도 좀 많이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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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광고 & 타겟마케팅 - 하루 5000원으로 10만명 도달하기
페꼼마 이종근 지음 / 리텍콘텐츠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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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마케팅하면 떠오르는 것이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 그리고 블로그입니다.
제가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은 블로그이구요.

[페이스북 광고 &타겟마케팅]책은 변해가는 시대에 발맞추어 광고전략도 바뀌고 그것에 맞는 마케팅 지침서입니다.
그냥, 실용서 형태로 되어 있는 책일줄 알았는데,
기업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제안서 형식으로 보기 좋게 정리가 아주 잘 된 책이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제가 생각했던 페이스북에 대해 정의를 내려볼까요?

1. 페이스북은 관계설정으로 학연, 지연등을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2. 폐쇄형이다.
3. 홍보수단으로 결제하기 버튼이 있지만, 실효성은 모르겠다.
4. 일시적으로 무엇인가 퍼지는 것은 페이스북보다 트위터가 유리하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페이스북 광고 &타겟마케팅] 책을 읽고 완전히 내가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잘못 알고 있는 오류들>
1. 페이스북은 홍보수단 결제기능이 아주 잘 되어있고 5천원이면 10만 명까지 도달할 수 있다.
2. 노골적인 상업용도로만 사용하는 유저들도 많이 있다.
3. 학연, 지연 인맥이 아니고도 사업을 충분히 성공시킬 수 있는 것이 페이스북이다.
4.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은 한 회사이기 때문에 연결고리를 잘 사용할 수 있다.

이렇듯 페이스북은 전세계가 공유할 수 있는 마켓 시장이 열려있습니다.
물건을 사고 파는 것은 국내로 한정되겠지만, 재능기부등은 전세계로 확산하는 것도 아주 쉬울 듯 합니다.
하지만 페이스북 광고 시장에서 광고의 선정성이나 불법성을 사람이 아닌 컴퓨터가 결정하기때문에 오류도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페이스북을 공부해서 한번 열린 계정이 폐쇄 계정이 되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자 이종근 소장은 페북광고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사이버장의사 라는 직업이 생각나네요.
블로그 게시글 삭제를 대행해주고 , 인터넷 여기 저기 떠돌아다니는 데이타를 지워주는 직업입니다.
국내 유일한 페북계정 전문가, 그러니까 페북계정이 잘못되었을 때 해결해주는 마법사 같은 존재겠죠.

4차산업시대가 되면 정말 많은 직업이 변할것이라고 했지요.
[페이스북 광고 &타겟마케팅]책을 통해 온라인마케팅 시장이 어떻게 변하고 페이스북에서 마케팅에 활용해야 하는 색채심리학, 사진심리학, 구매설득심리학 까지 모두 다 적혀 있었습니다.

책을 읽고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되니 오히려 더 궁금하고 이 분의 강의를 들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블로그를 더 편하게 생각하시죠?
페이스북이 앞으로 더 대세인거 같아서 한번쯤은 읽어보시는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아주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화면 캡쳐가 잘 되어 있어 책을 이해하기도 아주 쉬워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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