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광고 & 타겟마케팅 - 하루 5000원으로 10만명 도달하기
페꼼마 이종근 지음 / 리텍콘텐츠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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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마케팅하면 떠오르는 것이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 그리고 블로그입니다.
제가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은 블로그이구요.

[페이스북 광고 &타겟마케팅]책은 변해가는 시대에 발맞추어 광고전략도 바뀌고 그것에 맞는 마케팅 지침서입니다.
그냥, 실용서 형태로 되어 있는 책일줄 알았는데,
기업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제안서 형식으로 보기 좋게 정리가 아주 잘 된 책이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제가 생각했던 페이스북에 대해 정의를 내려볼까요?

1. 페이스북은 관계설정으로 학연, 지연등을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2. 폐쇄형이다.
3. 홍보수단으로 결제하기 버튼이 있지만, 실효성은 모르겠다.
4. 일시적으로 무엇인가 퍼지는 것은 페이스북보다 트위터가 유리하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페이스북 광고 &타겟마케팅] 책을 읽고 완전히 내가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잘못 알고 있는 오류들>
1. 페이스북은 홍보수단 결제기능이 아주 잘 되어있고 5천원이면 10만 명까지 도달할 수 있다.
2. 노골적인 상업용도로만 사용하는 유저들도 많이 있다.
3. 학연, 지연 인맥이 아니고도 사업을 충분히 성공시킬 수 있는 것이 페이스북이다.
4.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은 한 회사이기 때문에 연결고리를 잘 사용할 수 있다.

이렇듯 페이스북은 전세계가 공유할 수 있는 마켓 시장이 열려있습니다.
물건을 사고 파는 것은 국내로 한정되겠지만, 재능기부등은 전세계로 확산하는 것도 아주 쉬울 듯 합니다.
하지만 페이스북 광고 시장에서 광고의 선정성이나 불법성을 사람이 아닌 컴퓨터가 결정하기때문에 오류도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페이스북을 공부해서 한번 열린 계정이 폐쇄 계정이 되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자 이종근 소장은 페북광고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사이버장의사 라는 직업이 생각나네요.
블로그 게시글 삭제를 대행해주고 , 인터넷 여기 저기 떠돌아다니는 데이타를 지워주는 직업입니다.
국내 유일한 페북계정 전문가, 그러니까 페북계정이 잘못되었을 때 해결해주는 마법사 같은 존재겠죠.

4차산업시대가 되면 정말 많은 직업이 변할것이라고 했지요.
[페이스북 광고 &타겟마케팅]책을 통해 온라인마케팅 시장이 어떻게 변하고 페이스북에서 마케팅에 활용해야 하는 색채심리학, 사진심리학, 구매설득심리학 까지 모두 다 적혀 있었습니다.

책을 읽고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되니 오히려 더 궁금하고 이 분의 강의를 들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블로그를 더 편하게 생각하시죠?
페이스북이 앞으로 더 대세인거 같아서 한번쯤은 읽어보시는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아주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화면 캡쳐가 잘 되어 있어 책을 이해하기도 아주 쉬워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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