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 특공대와 햄스터 놀이터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65
나카가와 치히로 지음, 고요세 준지 그림, 이기웅 옮김 / 길벗어린이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아들과 함께 즐거운 책읽기
#길벗어린이 #콩알특공대와햄스터놀이터

 

 


 




오늘은 너무 더워 낮에 에어컨 켜고 쇼파에서 아들램과 책읽기를 하였지요.
항상 믿음이 가는 브랜드 [길벗어린이][콩알특공대와 햄스터놀이터]예요.





 

아, 정말 다행이예요. 그럼 잘 부탁합니다.

네. 문제없습니다.



이렇게 시작하네요. 아빠손가락에 반창고 엄청 감겨있는거 보이세요?
저걸 알고 봐야 아빠가 왜 콩알특공대에게 일을 의뢰하는지 알 수가 있지요.
저는 처음에 저 손가락을 못 봤어요.
그냥 전화하는줄 알았답니다.

햄스터 집 만들어주려다가 햄스터에게 많이 물린 아빠~~
ㅋㅋㅋㅋㅋㅋ

 


 





[콩알특공대와 햄스터놀이터]는 책이 옆으로 길어요.
그래서 책장을 쭉 펼지면 엄청 큰 그림책이 되요.
그 안에 콩알특공대 명수가 얼마나 많이 그려있는지, 셀 수가 없지요.

아들램, 세려다가 포기하고 그냥 책 보네요.
ㅎㅎㅎㅎ






햄스터 놀이터를 만들어과는 과정이예요.
글밥은 많지 않구요.
그림을 보며 상상놀이 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쏙쏙 막대기를 끼우자!



지금 이게 뭐하는거 같은지 아들램에게 물었더니,
아직 모르겠다고 하네요.
집에 햄스터도 없고, 다람쥐도 없으니, 쳇바퀴라는 것을 본적이 없는 아들램.
배경지식이 모자라 알 수가 없나 봅니다.
자연관찰책으로 다람쥐는 많이 읽었는데 쳇바퀴는 자연관찰책에서 안 나오니까~~~

자연관찰책 = 다람쥐+나무+도토리
콩알특공대 = 햄스터+콩알특공대+반려동물+쳇바퀴
요렇게 서로 다릅니다.




 


 


쳇바퀴 막대를 모두 끼웠어요.

모두 준비 됐지?



 




 


햄스터한테 끈을 달았네요. 햄스터의 도움이 필요한가봐요.
지금까지 햄스터는 해바라기씨만 먹고 있었는데 말이죠.
지금도 손에는 해바라기씨가 들려있어요.

잠시후 햄스터가 달리면 쳇바퀴가 올바르게 장착됩니다.
그래서 콩알특공대의 임무가 완료됩니다.
잠시 후~~






 



엄마랑 딸이 아빠에게 왔어요.
딸이 기다리고 있던 햄스터쳇바퀴와 놀이터였군요.
딸이 실망하지 않게 아빠가 콩알특공대를 시켜 재빠르게 완성했어요.
아빠손에 저 반창고 보이시죠?
아빠가 한 일은 전혀 없는데, 집은 완성되었지요.




[내가 느낀 소감평]
오늘 아들에게 [쳇바퀴]라는 단어를 알려주었구요.
햄스터는 해바라기씨를 주식으로 한다는 것과 사람을 물기도 한다는 것을 알려주었답니다.

책을 읽는 독서법에 대해 요즘 고민중인 엄마인데요.
고전부터 현대까지 순서를 밟아 읽는 것이 좋을까?
자연관찰 위주로 가는 것이 좋을까?
고민중입니다.

현재 제가 내린 결론은 고전 = 한국전래+세계명작 , 자연관찰 = 사진위주의 자연관찰+ 동화책 자연관찰,

그리고 창작동화
이렇게 짝을 지었습니다.
오늘 읽은 길벗어린이 [콩알특공대와 햄스터놀이터]는 자연관찰책중에서

동화책으로 구성된 자연관찰책으로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글씨 위주로 읽어주면 너무 빨리 읽을 수 있으니,

천천히 그림도 보여주고,

햄스터에 대해서도 알려주면서 읽어주시면 아주 좋을 듯 합니다.

그림책을 많이 본 친구들이 형태감이 좋아서 클레이만들기, 그림그리기를 잘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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