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 3 - 미션 : 백제의 보물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랏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 3
최태성.윤소연 지음, 신동민 그림 / 메가스터디북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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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어린이에게 어떤 책을 읽어 주고 계세요?
저는 얼마전에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를 함께 불러주며 재밌게 아이와 카드놀이를 했었는데요. 그 뒤로 6세 아들은 유관순이 누구인지 백제왕이 누구인지 얼굴도 모르면서 이름만 달달 외우고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그래서 조금 더 아이 지식을 확장해 줘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이렇게 아이를 위한 놀이 한국사 책이 출간이 되었어요. 제목은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랍니다.
제가 만나게 된 책은 3권 인데요. 메가북스에서 출간된 신간이예요.
이 책 안에는 숨은그림찾기, 카드놀이, 그 외에도 번개 도둑을 찾아가는 스토리로 보물을 찾아가며 미션을 완수하는 식으로 아주 아이들이 좋아하는 구성이 되어 있었어요.

 

 

 

 

 

등장인물 쪽을 보니 QR 코드 영상으로 만나는 한국사 소개가 있었습니다 .
책을 보기 전에 아이와 함께 영상을 만나 보고 나면 훨씬 더 쉽겠지요.

 

 

 

 

1권,  2권은 읽어 보지 못했는데 3권을 봐도 괜찮을 정도로 지난 이야기가 만화로 그려져 있습니다.
1권과 2번을 보면 번개 도둑과 큰별쌤과 친구들이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된 계기가 써 있네요.
역사도 지키고 번개 도둑 잡기 위해서 한국사 수호대가 열심히 과거 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이야기인데요. 이런  이야기를 아들이 생각보다 정말 흥미진진해 했답니다. 꼭 알리바바와 40명의 도둑을 읽는것처럼 재미있어 하네요.
역사책은 지루하고 알리바바는 재미있다고 생각한 저는 도데체 뭘까요?
아이 눈에는 2개 다 비슷한 스토리로 받아들여진다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역사를 아는것도 교육에서 정말 중요하지요?
유태인의 교육법을 생각해본다면 한국의 뿌리를 6세에 알려주는 것은 정말 옳바른 교육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구려 세운 동명왕~ 백제 온조왕~ 신라장군 이사부~~"
우리 아들이 자주 부르고 다니는 노래지요. '100인의 위인' 안에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위인들이 나와요.
한국사수호대 3권은 백제 온조왕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하답니다.

 

 

 

 

 

이 부분은 숨은그림찾기 페이지에요.
이 속에 한자 숨은 그림도 찾아야 하고 무전기 잃어버린 것도 찾아야 해요.
생각보다 아주 작게 숨어 있어서 찾기 힘들었어요 하하하~~~

 

 

 

 

 

 

지금처럼 글씨는 형,제,남 한문을 공부할 수 있고 무전기를 찾아야 돼요.

 

 

 

 

 

열심히 찾기 시작합니다.

 

 

 

손가락으로 찾은 것은 무전기!

 

 

 

 

'남' 이라는 한문을 찾았지요.

 

 

 

 

또 다른 페이지는 색칠공부도 있어요.
단순하지 않게 한글을 익히면서 색칠 공부를 할 수 있어 아주 좋은 부분이었어요.
책 다 읽고 색칠도 하고 게임도 하기로 했지요 ^^

 

 

 

 

 

책에 흠뻑 빠져 아주 재미있게 읽고 있는 모습 보이죠?
6세가 읽을 수 있는 첫 역사책으로 충분히 만점 짜리입니다.

 

 

 

 

이건 뒤에 있는 부록이에요.
카드 놀이를 하면서 역사를 다시 한번 공부할 수 있고요.
앞에서 배운 책 내용을 복습할 수도 있어요. 빳빳하게 비닐 코팅되어 있어 아주 튼튼합니다.

 

 

 

 

책에서 보았던 온조왕 그 밖에도 무령왕릉 ,무왕,의자왕에 대해서도 모두 카드로 되어 있어서 이걸 뜯어 따로 공부할 수도 있어요.

 

 

 

 

 


이건 엄마를 위한 친절한 가이드랍니다.
역사 못하는 엄마인 저를 위한 페이지죠 ^^
 맨 뒤쪽에 빳빳한 종이로 되어 있고  뜯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요거 보면서 아이에게 백제 역사를 더 쉽게 알려 줄 수 있답니다.

 

 

 

 

오늘은 아이와 함께 첫 역사책 공부하는 것을 포스팅 해 보았는데요.
어떠세요? 역사책이라고 해서 너무 어려운 건 아니지요?
저도 역사책은 아직 어려운거 같아서 읽어 주지 않았는데이 책을 읽고 읽고 나서 보니 고구려,신라 등도 함께 읽어 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이 책으로 알려 주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들과 1일 1권 책 읽기를 끝내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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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y, Set, Cook ! 1 : Summer Grapes (Student Book + App QR + Workbook) Pack-Ready, Set 3
Jason Andrew gots 지음 / Alist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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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하면서 음식을 만들어요.
6세도 할수 있는 쉬운 영어홈스쿨 교재
[Ready set cook]이예요.

3일간에 걸쳐서 6세 아들과 함께 영어 CD들으며 발음을 익히고
다시 책을 보면서 읽어보고

다음날은 함께 음식을 만드어보았어요.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함께 워크북을 풀어보았답니다.

이렇듯 [Ready set cook]의 특징은 3번을 다르게 홈스쿨 할 수 있다는 것이예요.

1. CD 들으며 E-book 보기
2. 책으로 엄마와 함께 다시 읽기
3. 음식 만들며 간단한 영어 따라하기
4. 워크북 하기

자~ 그럼 저와 아들이 함께 한 홈스쿨 과정입니다.

 

 

 

 

 

시리즈 중에서 아들과 함께 [Summer Grapes]를 볼거예요.

 

 

 

 

책을 들어가기 전에, Verbs 가 들어간 브로마이드를 쫙 펼쳐놓고
그림을 보며 아들과 함께 따라해봅니다.

peel, mash, add, mic, roll~이렇게 함께 읽다가

제가 아들에게
" roll~~ Roll Cake"
"cut~~  hair cut"
이렇게 일상에서 연결해서 쓰고 있는 외래어들을 말해봅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가 연상작용으로 좀 쉽게 알지 않을까요?

 

 

 

 

 

 


다른 브로마이드를 봅니다.
브로마이드는 앞뒷면으로 되어 있어서
이렇게 명사를 공부할 수 있는 면과 동사를 공부하는 면이 있답니다.
도마 = a cutting board
칼 = a knife
나무젓가락 = wooden food sticks
집에서 흔히 사용하는 단어들을 그림과 함께 보여주며 함께 따라하자고 했지요.

 

 

 

컴퓨터 쓰는 제 책상을 호시탐탐 만져보고 싶어하는 아들은
기회가 왔다는 듯~~
자리에 앉아서 마우스를 잡네요.
힘들게 페이지를 넘기는 아들입니다.

e-book은 책과 사진, 내용이 똑같지요.
그래서 책 안 펼치고 컴퓨터만 집중해서 봐도 되는데
아들은 꼭 책과 함께 하겠다고 합니다.

지금 보고 있는 페이지는 포도의 맛에 대해 알려주는 건데요.

[Summer Grapes]에는
고전 동화  -  과일 표현 - 음식만들기 준비하는 과정 - 음식 만들기 - 영어 체조
로 구성되어 있어요.
한권 안에 구성이 참 알차지요?

 

 

 

 

 

 I taste something sour!
It's a lemon.
A lemon tastes sour.

이런식으로 sour 의 뜻과 발음을 과일로 알게 해 줍니다.
문장도 간결하고 , 엄마가 따라서 읽어주기 참 좋아요.

CD가 멀티이기 때문에 책을 따라 읽어주는 Audio CD 기능도 있어서
엄마가 읽어주기 힘들면 CD활용하셔도 좋아요.

 

 

 

 

 

 There is treasure in the vineyard.
중략

but there is no treasure.

이렇게 제 귀에는 treasure가 반복적으로 들려요.
아직 아들은 영어 반복이 적은 상태라서 반복적으로 들리지 않겠지만~~
언젠가는 저처럼 이렇게 중요 어휘가 들리기 시작하겠지요.

 

 

 

 

 

 

they are tired.
They sleep, sleep and sleep.
자고 있는 그림과 함께 하니 sleep 단어의 뜻을 파악했지요 ^^

 

 

 

 

 

 


it is summer.
There are a lot of grapes in the vineyard.

Treasure!

 

 

 

 

동화 스토리도 끝났고 맛에 대해 알려주는 페이지도 끝났어요.

깨끗하게 씻는 체조와 음악이 나와요.

음악이 나오고 동영상 보면서 따라서 노래부를수 있어요.

음악이 쉽고 흥겨워서 아이들이 따라하기 아주 좋아요.

 

 

 

 

아이와 음식만들기 할때마다 이 문장들을 제가 해주고 싶었는데
엄마도 긴 문장을 말할수 없어서 영어로 해줄수 없었어요.

Roll your sleeves up high.
아이와 홈스쿨하면서 이런 문장들을 외워버리면
엄마도 영어가 늘겠지요?

이제 준비가 끝났어요.
반복적으로 들려준 영어를 영어학원처럼 즐겨볼까요?

책을 덮고 음식 만들기를 할거예요.
이렇게 세워놓고 볼수있는 요리가이드 탁상 달력을 주거든요.
정말 편하고 요긴해요 ^^

 

 

 

 

 

 

 

[Ready set cook]에서 알려주는데로
앞치마까지 하고 나서
포도를 가지고 와서
 a cutting board, a knife , bowl 등의 단어를 다시 반복적으로 제가 이야기합니다.

책에 포함된 동영상을 보면서 하면 더 좋을텐데요.
아들은 저랑 노는게 더 좋은지 동영상은 집중을 잘안해요.
그래서 콩글리쉬로 엄마가 계속 단어를 말해봅니다.

crush , 과자를 부셔서


아이스크림에 올려놓았어요.
그리고 아까 준비한 포도 2종류를 cutting 한 것과 안 한것 모두 토핑으로 올렸지요.

아이가 Grape sundae 를 만드는 동안 정말 즐거워했어요.

 

 

 

만들고 먹으면서 좀 신 Sour 포도가 나오니까 시다고 표정이 아주 ~~연기파배우예요.

 

 

 

 

끝나고 마지막 단계 work book 들어가요.
워크북 안에 포도가 엄청 많아요.
포도를 가지고 이렇게 다양한 질문을 만들수 있는지 몰랐어요 ㅎㅎ

요리 재료들도 다시 한번 영어로 들려주며 찾아보라고 하고
포도색으로 color 공부도 하고
long~에 대한 단어도 적용합니다.
counting에 대한 개념까지 워크북에서 잡아주고 있어요.

교재를 직접 가지고 홈스쿨해보니까
6세 수준에 정말 잘 맞는 교재같았어요.
수세게, 미로찾기, 길이 개념 등 다양한 놀이가 6세 아이에게 정말 적절해요.
거기다 색칠공부까지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work book이 아이에게 인기가 많았답니다.



영어홈스쿨, 살짝 겁먹었는데
교재가 알려주는 방향이 있어서 두렵지 않게 잘 극복했어요.
아이보다 엄마가 더 편하고 좋았어요.
다음주에는 시리즈 중 다른 교재로 아이와 만들기하면서 영어홈스쿨 반복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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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세를 위한 놀이수학 종이접기 - 수학적 감각을 즐겁게 익히자 놀이수학 종이접기
쓰루미 유코 지음, 김현영 옮김, 오사코 치아키 감수 / 봄빛서원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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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재미있게 색종이 가지고 종이접기를 했어요.
이 종이접기책은 연령이 나눠져 있어요.
제가 선택한 책은 3,4,5세를 위한 놀이수학 종이접기구요. 6,7,8세용이 따로 있어요.
6세 아들에게 5세용이 쉬울지 어려울지 저도 많이 궁금했는데
같이 해보니까 5세용이 맞는거 같았어요.

이 교재로 하니까 저한테 많이 묻지 않고 스스로 종이접을수있는 부분이 상당히 많아서
아주 좋았답니다.

 

 

 

 

탁자와 의자를 만드는 과정이에요. 아이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숫자로 차례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뒤집기, 돌리기 등으로 그림만 보아서는 방향을 놓치기 쉬운 부분을 친절하게 그림과 글로 적어주었답니다.
저도 종이접기를 하다가 중간에서 방향을 잃고 헤매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 책은 뒤집기, 회전하기 등이 친절하게 그려져 있어서
막히지 않고 쉽게 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혼자 의자 접기를 끝내는데요. 어린이가 보고 접을 수 있는 책이라는 게 정말 장점인거 같아요

 

 같은 패턴 접기를 여러번 반복하면서
의자, 탁자등도 만들고
접기의 기본도 이해할 수 있었어요.

 

 

 

 

 

이번엔 난이도2 장미꽃이예요
장미꽃이 둥근 모양이 아니여서 아들이 갸우뚱 합니다.
5세까지용이니까 동글게 만들기 위해 너무 접는게 어려우면 안되겠지요
그래서 아이들이 접근할 수 있는 정도만 해요.

네모 장미 이유 아셨지요?

 

2개의 다른 색종이를 주고 꼭지점, 대칭 이라는 말이 책에 적혀있으니까
저도 똑같이 알려주며 접는 방법을 중간에 조금씩 알려줍니다.
종이접기를 여러개 하면서 꼭지점 대칭이란 말을 아이가 쓰면서 종이를 접는데요
그런 수학용어를 말하는게 너무 좋았답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비행기
집에서 접는 방법이랑 좀 다르다면서 책을 엄청 꼼꼼히 보면서 접었답니다.

이렇게 즐겁게 종이접기 하고
아들은 종이비행기 가지고 거실에서 열심히 날리고 있어요.




참 재미있는 종이접기 책이예요.
내일 또 하겠다고 적극성을 보여서
책상 옆에 두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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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나도 책쓰기는 처음이야 - 책쓰기코치 정형권과 함께한 7인의 책쓰기
정형권 외 지음 / 렛츠북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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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참 푸근합니다.
[괜찮아, 나도 책쓰기는 처음이야]
책쓰기코치 정형권과 유경숙, 지소영, 임효선,이현이, 김민주, 김단비, 김미진 씨가 처음 책을 출간했을때 마음가짐, 준비과정, 출판을 잘몰라서 미흡했던 점들
그리고 작가가 된 후 달라진 삶에 대해 서술합니다.

민간인이 연예인이 되는것 같은 기분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미래가 불안해서 준비했던 책쓰기, 또는 자아를 찾기 위해 썼던 글쓰기가 책으로 출간된 뒤,
출강을 하면서 본인을 알릴수 있어 너무 좋았다는 이야기가 많이 쓰여 있었습니다.

또한 자신을 소개할때 책을 쓰신 작가님이다, 라는 호칭도 함께 한다고 합니다.
글쓰기, 책쓰기 참으로 매력적입니다.

정형권 코치님은 많은 분들이 책을 쓰다가 난독증처럼 여러가지 증상을 가지게 되었을때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써 있는데요.
요즘 책을 한권 쓰고 싶은 욕심에 이런 저런 책을 보니
이렇게 책쓰기코치님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꼭 책쓰기 코치님이 있어야 책을 출간할수 있는건 아니겠지요?

이렇게 [괜찮아, 나도 책쓰기는 처음이야]라는 책을 통해 직접적인 코치는 아니지만
충분히 코칭을 해주는 책이 존재하기 때문에 저는 오프라인이 아닌
책을 통해 정보를 모으고 공부하고 싶어졌습니다.

렛츠북이라는 회사는 어떨까? 갑자기 출판사도 궁금해집니다.
이것이 이 책을 읽고 나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아마 여러분도 독자가 되시면 바로 이런 생각부터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책을 쓴 7명의 작가가 책 안쪽에 표시되어 있어요
교육, 인문교육. 피아노,부모교육, 학습코치, 피아니스트, 스피치전문강사 등 참으로 많은 분들이 다양하게 책을 출간했어요.
원래부터 작가가 아닌 우리 주변에 있는 일상인들이 작가로 바뀌는 순간들이죠.

제 마음에 쏙 드는 이야기는 유경숙, 이현이 작가였습니다.
어찌보면 저랑 상황이 비슷한것이 반정도 섞여있기 때문입니다.

책 한권을 다 읽고 저는 행복한 상상에 빠집니다.
분명 너무 힘든길이라고 경고하고 있고
출판사를 잡는 일도 고통이고 원고를 수정하는 일도 엄청나게 부담이라고 써 있습니다.

그래도 다들 행복하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행복추구권을 해결한 분들인것이지요.


저도 저의 행복추구권을 위해 조금씩 자료를 모으고 정리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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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깨치는 비법 한깨비 한글 공부 2 한글 깨치는 비법 한깨비 한글 공부 2
최승한 지음 / 다락원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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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공부는 한깨비로 시작해!
책 표지에 이렇게 도깨비가 말을 해 주네요 ㅎㅎ
표지부터 알록달록 귀여운 한글 학습지 한깨비 한글공부2권이에요.

 

 

 

 

 

 

 

 

읽기 독립이 끝난 6세 아들은 이제 쓰기 공부에 들어갔어요.
얼마전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학습지 한권을 마스터했고
이제는 자음과 모음이 만나서 발음을 만들어내는 규칙을 알아가야
올바른 한글쓰기가 될거 같아서
선택한 책 한권 [한깨비 한글공부2]랍니다.

책 속에 스티커가 부록으로 있어요.
제가 뿍~~~찢어놓았는데요.
쓰기 공부하다가 스티커도 붙일수 있나봐요 ^^

피아노 치는 아들에게 한글 공부 하자고 하니까
얼굴 표정이 뾰루뚱입니다. ㅎㅎ


"10분만 하고 자자~~"

 

 

 

 

 

 첫 단원이예요.
장난꾸러기 'ㅣ'가 'ㅜ'의 턱수염을 잡아당기기 시작했어요
~~
'ㅣ'가 깜짝 놀라서 떨어진 '.'를 다시 붙여 주었어요.
어머!
거꾸로 붙이면 어떻게 해요!
'ㅜ'가 'ㅗ'가 되어 버렸어요!

이렇게 스토리를 가진 모음의 이야기로 시작해요
동화책 좋아하는 아들이 금새 관심을 보여요 ㅎㅎ

 

 

 

 

 

 

미로찾기로 'ㄱ'이 'ㅗ'를 만나서
만들어지는 고,노,도,로,모,보,소 를 읽어봅니다.

아이들 미로찾기 정말 좋아하지요?
울 아들 금새 빠져듭니다.

 

 

 

 

 

 

 

이건 'ㅗ'가 들어간 글자를 찾아 색칠하기예요.
아들이 엄청 좋아하며
뽀류퉁은 완전히 사라지고 아주 열심히 색칠해요.

 

 

 

 

 

 

 

 

 

이건 화살이 모음들을 가지고 있는것과 줄긋기 해주는 거예요
이것도 엄청 재미있어했어요
한번에 정답이 나오지 않으니
집중과 신중을 기하며 열심히 해요.

교재가 참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아들이 엄청 집중잘했어요

 

 

 

 

 

 

이건 상자안에 보기를 보면서
직접 글씨를 써보는것인데요
이것도 정말 아이디어 좋아요.
책 구성이 아주 맘에 들어요
아이들이 그림을 보고 단어를 생각한 후 --> 맞는 단어를 찾아쓰니 자신감도 생기고
단어를 틀리지 않고 반복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2장만 하려고 했는데 아이가 재미있다고 여러장 하고 잤어요
아들이 직접 쓴 2018.5/20 일요일
참잘했어요
도장도 쾅~~

 

 

 

 

 

 

다음날 저녁 이번엔 줄긋기랍니다.
오-조-초-코-토-포-호
이렇게 단어를 읽고 이 단어가 있는것끼리 선긋기 하는 것인데
아이가 엄청 재미있어했어요.
이런 아이디어 너무 좋아요

 

 

 

 

 

 

 

 

글씨쓰는데 자신감이 생긴 아들은 스티커 붙이기 하자니까 그건 나중에 하겠답니다.
바로 자음, 모음 합쳐서 글쓰기 연습에 들어가는데요
작은칸의 글씨도 아주 잘써요

이렇게 자음, 모음 규칙을 금새 알게 되어 너무 좋아요.

이제야 아들에게 맞는 한글교재를 찾은거 같아 아주 기분이 좋아요.

 

 

 

 

 

 

 

죽~~써내려간 가갸거겨고교구규그니
이렇게 스트레스 안 받고 아들이 글쓰기를 할 수 있는 교재를 찾아 참 다행입니다.

 

 

 

 

 

 

 

 

글씨를 쓰면서 연결하면 글이 완성된다는
한글 훈민정음 원리를 정확히 그림과 놀이로 보여주니 참 좋아요

다음에 할 교재를 미리 봅니다.
캠핑장에서 가족이 놀고 있는데 스티커를 붙이며 모음을 익히는 것이군요.
이것도 재미있겠어요.



오늘은 한글 모음 공부를 #한깨비 #한글공부2 로 하고 있는 과정을 포스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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