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책읽기 목표 <꼬리에 꼬리물기>
2010년 책읽기 목표 <책장의 묵은 책과 만나기!> 42권.(누적 369)
2009년 책읽기 목표 <마음 가는 대로!> 102권.(327)
2008년 책읽기 목표 <우리詩 읽기> 65권.(225)
2007년 책읽기 목표 <셰익스피어 다시 읽기> 160권.(160)
주/ 구분 제목 - 저자, 출판사 (초판 1쇄 年)
173주1/ 책 읽는 소리 - 정민, 마음산책(2002)
174주1/ 베이비 위스퍼 - 트레이시 호그, 세종서적(2001)
2/ 그림으로 그리는 생각정리 기술 - 나가타 도요시, 스펙트럼북스(2010)
3/ 내 아이의 두뇌를 꺠우는 마법놀이 - 가토 토시노리, 이시노 미도리 외, 비타북스(2010)
175주1/ 책벌레들 조선을 만들다 - 강명관, 푸른역사(2007)
2/ 아들은 왜? - 오야노 메구미, 팜파스(2011)
176주1/ 책상은 책상이다 - 페터 빅셀, 예담(2001)
177주1/ 손짓으로 말하는 아기 대화 - 문승윤, 랜덤하우스코리아(2008)
.........................................1월 8권 (목표 2권, 서평 6권, 이벤트책 1권)
오랜만에 정리하는 책기록장. 명절 전에 이거라도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올해는 제대로 블로그 좀 하려나. 미지수다. 하는데까지 해보자는 마음. 올해 책읽기 목표는 <꼬리에 꼬리물기>로 한 권에서 연상되는 책을 찾아 읽는 것이다. 첫 권을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정민만세를 외치며 잡아서 이어지는 책으로 <책벌레들 조선을 만들다>이다. 음, 이러다가 강병관 저자 때문에 조선 쪽으로 번지는 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육아서를 많이 읽었다. 출산의 영향이다. 이참에 메뉴판에 육아서를 따로 만들까 싶다. <그림으로 그리는 생각정리 기술>은 실용서인데 활용하면 도움이 될듯하고 <책상은 책상이다>는 읽는다 하면서 이제서야 읽었다. 그것도 잠이 오지 않는 새벽. 가장 좋았던 책은 역시나 정민의 <책 읽는 소리>지만 강병관의 <책벌레들 조선을 만들다>도 인상 깊다.
정민의 책 씨앗은 예전부터 더디게 이어져 왔고(시작은 <죽비소리>) 예전에 읽은 책들까지 찾아가며 진행하면 올해는 싹이 날듯하다. 그리고 다른 품종으로 실용서도 예전부터 이어져 왔고(깊은 애정을 안 줘도 알아서 자란다. 작은 나무 정도.) 작년부터 육아서 씨앗도 꾸준하니 빠르게 자랄 품종 등극이다. 그리고 틈틈이 소설과 시의 꽃도 자라고 있다. 한때는 소설을 미친 듯 읽었는데 너무 뜸해져서 마싹 말라버렸다. 2월에는 소설 좀 키우고 시에 영양도 주고~~~ 아무튼, 즐겁게 책과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