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낌없는 주는 나무 』가 떠오르는 이 책은 모두에게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함께하는 사과나무
의 이야기다. 다른 점이라면 친절하지만 쓸쓸한 내용은 아니라는 것이다. 베풀며 모두가 조화롭게
살아가는 이야기 속에서 조화의 미덕이 느껴진다.
그러나 내용에서 그다지 큰 매력은 모르겠다. 그림은 괜찮은 편이다.
온라인 서점에는 없는 책인지 미라 로베의 다른 책인 『 사과나무 위의 할머니 』만이 검색된다.
* 미라 로베, 안겔리카 카우프만 그림, (주)한국몬테소리 (1999)
-4340.04.02.달의 날. (0733_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