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멋진 제목인가..
판타스틱 소녀 백서와 함께 멋진 제목의 영화로 꼭 봐야지 했는데, 지금 막 봤다. 감동.감동 그 자체다...
이렇게 멋진 영화일줄 몰랐다. 사춘기의 감성을 이렇게 섬세하게 표현하다니... 그러면서도 그 특유의 판타스틱한 면도 잘 드러난다.
마음이 아프다...
엔키노에 듀나가 너무나 평을 잘 써놓은 것 같다..
최고의 작품.. 반지전쟁은 괜히 나온게 아닌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