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이럴수가..
'사라진 소녀'하고 '우드스톡으로 가는 마지막 버스' 하고 완전 헷갈려 버렸다..
지금 보니, 내가 읽은 것은 '사라진 소녀'였었다.
결국, 지난 주 '우드스톡...' 책 구입은 잘 한 일.
헷갈릴 만도 하지
'사라진 소녀'도 버스 정류장이 시작 부분에 나오잖아.. 둘다 모스경감이 나오고..
어쨌든, 물만두님 서재 코멘트에다 '우드스톡..' 저도 읽었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사라진 소녀'도 빨리 읽고 싶어요.' 했으니..
그리고 내 서재 마이페이퍼에다 드디어 '우드스톡..' 구입하다. 했으니..
아휴. 챙피해..
어쨌든, 빨랑 읽어봐야 겠다.
참 이상한게 책은 구입하면 꼭 두고 나중에 읽게 되더라.
몇년 전 사놓고 아직 안 읽은 책도 읽고..
내것이 되었다는 안도감에서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