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 9시 35분. gm 시네마.
어머니와 함께.
영화는 그런데로 괜찮았으나, 너무 예전에 보던 장면이라 신선함은 덜 했다.
품행제로 + 클래식 + 은희경의 마이너리티 리포트...
주연들의 연기는 참 좋았다.
권상우는 정말 귀엽더군...
진추하의 one summer night / graduation tears 모리스 앨버트의 feelings...
액션극이라 그런지 클래식 만큼의 여운은 없다.
휴. 왜 난 그동안 극장을 지척에 두고 그 좋은 영화들을 다 놓쳤을까..
일주일에 한번은 꼭 보도록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