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엔 참 많이 읽은 것 같다. 그 중 보석이라면 '어머니는 우리를...' 과 '엄지 손가락의 기적'.
2월에도 이에 버금가는 보석같은 책들을 발견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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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밤의 추억
시드니 셀던 지음, 공경희 옮김 / 김영사 / 1990년 1월
5,800원 → 5,220원(10%할인) / 마일리지 290원(5% 적립)
2004년 02월 29일에 저장
절판

별 하나. 집에 있길래 읽었는데 -심심풀이로..- 정말 재미없었다.
도대체 뭘 하자는 건지. 그래도 셀던 특유의 글발로 끝까지 읽긴 했으나... 으... 아. 케이불에서 게임의 여왕 등 미니시리즈 시드니 셀던 거 쭉 해주면 좋겠다.
울지 않는 늑대
팔리 모왓 지음, 이한중 옮김 / 돌베개 / 2003년 7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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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2월 24일에 저장

별 넷. 이렇게 좋은 책도 다 읽다니... 지은이의 유머가 곳곳에 숨어있기 때문에 읽을 수 있었던 동물 다큐멘타리.. 라기 보단 작가의 솔직, 엽기 늑대 관찰기. 늑대에 대해, 자연에 대해 새로이 생각하게 해 준 책이다. 좋은 책.
호그 연속살인
윌리엄 데안드리아 지음, 김석환 옮김 / 해문출판사 / 2003년 5월
5,000원 → 4,500원(10%할인) / 마일리지 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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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셋. (2월 21일) 2,000원짜리 일신서적판으로 읽었다. 그래서 그런가 번역도 엉망이고, 글체도 영 맘에 안들고... 짜증나고 답답하고... (제제벨의 죽음 처럼) ABC를 읽었다면 주인공 바로 예측 가능. 그래도 끝부분의 퍼즐 맞추기는 그런대로 괜찮았다. 하지만, 역시 단순 명쾌한 것은 아가사 크리스티를 따라갈 순 없다.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파트릭 모디아노 지음, 김화영 옮김 / 문학동네 / 1998년 12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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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별 둘. 재미없다. 왜 둘이냐면, 중간 까진 그냥저냥 읽었기 때문. 미스테리적인 요소도 있고.. 근데 갈수록 너무 관념적이고 우연적인거 같아 흥미를 잃었다. 나중에 과연 주인공이 자신을 찾을 수 있을까.. 궁금했지만, 뒤로 가도 내용은 거기서 거기일것 같아서 과감히 중도 포기.
올드보이 Oldboy 8- 완결
츠치야 가론 외 지음 / 아선미디어 / 2004년 1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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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별 셋 반. 거 재밌구만... 설명 없이 막바로 사설 감옥에서 나오게 되는 것 부터 시작해서 거꾸로 과거를 풀어낸다. 영화에서 차용해 온 장면과 비교해서 보는 것도 재밌다. 대사도 많지 않고, 그림도 단순하지만 굉장한 흡입력이 있다. 그래도 결말이 너무 실망스러웠다는게 옥의 티... 하지만, 구상이 정말 대단하다. 이걸 영화로 풀어낸 박찬욱 감독은 더 대단하다!! 그것도 훨씬 타당한 결론으로!! (혀자른 건 그래도 너무..)
우드스톡행 마지막 버스
콜린 덱스터 지음, 문영호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6월
6,800원 → 6,120원(10%할인) / 마일리지 3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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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2월 24일에 저장

별 다섯. 동서판이 아니라 드디어 헌책방에서 2천원에 구해 읽은 작품. 2월의 작품 중 최고! 모스 주임의 유머(개그)는 정말 최고다!! 범인이 약간 의아했지만, 작가의 글솜씨가 있길래 다 봐준다!! 아마존에서 보니 모스 경감 시리즈가 무쟈게 많았다.. 휴.. 영어만 잘했어도 다 구해 읽는건데... 울 나라엔 '사라진 소녀'와 이 책 두권뿐인가 보다.. 휴.. 아쉽다.
감상적 킬러의 고백
루이스 세풀베다 지음, 정창 옮김 / 열린책들 / 2001년 3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4년 02월 02일에 저장
품절

별 셋. 그 유명한 루이스 세풀베다의 처음 접하는 소설. 후딱 읽었다. 필립 말로우의 캐릭터를 닮은 주인공들. 감상적 킬러와 보험 조사원. 리뷰들을 훑어보니 별로라는 의견들이다. 레이몬드 챈들러엔 그렇게 열광하면서 같은 하드보일드인 이 책에는 왜 그리 짠 거지?? 챈들러의 요약판이던데..
어둠의 소리
이든 필포츠 지음, 박기반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6월
6,800원 → 6,120원(10%할인) / 마일리지 3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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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셋. 역시 일신서적판으로 읽었다. 휴. 그래도 번역은 완전 문어체지만 '호그 연속살인'보다는 낫다. 범인을 미리 알고 범행 방법을 추적해 가는 서스펜스 물. 인간 심리에 대한 묘사가 뛰어나다. 그래서인지 좀 지루했으나, 서두와 말미는 정말 감탄을 뛰어넘어 감동스럽다.. 두 노파의 마음씨에 어느새 눈물이... 고품격 추리소설인 것 같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박민규 지음 / 한겨레출판 / 2003년 8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04년 02월 04일에 저장
구판절판
별 넷. 제 8회 한겨레 문학상 수상작이라고 한다. 소설은 매우 빠른속도로, 간간히 폭소를 터뜨리게 하며 읽힌다. 재밌다. 일단. 말장난이 좀 많아 가끔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작가는 문장력이 있는 것 같다. 야구를 좋아해서 꼭 읽어보고 싶었다. 삼미 슈퍼스타즈를 소재로 소설을 쓰다니!! 그들과 괘를 같이 한 주인공과 친구의 성장사.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
모리스 르블랑 지음, 성귀수 옮김 / 까치 / 2003년 3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4년 02월 29일에 저장
절판
별 셋. 루팡을 실제 연대기순으로 한번 읽어보려고 한다.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과의 만남으로 인해 시골 청년 라울 당드레지에서 루팡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어드벤처 소설. 완역이라 그런지 요즘 읽는 루팡 시리즈는 예전에 비해 재미는 좀 덜한것 같다...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 불완전한 과학에 대한 한 외과의사의 노트
아툴 가완디 지음, 김미화 옮김, 박재영 감수 / 동녘사이언스 / 2003년 6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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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2월 09일에 저장

별 둘. 너무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생각보단 별로 재미없었다. 유머와 위트를 많이 기대했는데, 내용이 생각보다 너무 진지해서 그랬나보다. 글은 잘 썼는데.. 솔직하고, 세세하게.. 현대의학의 불확실함을 본ㅇ인이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솔직히 서술햇다. 그래도 너무 딱딱했어..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
리처드 파인만 지음, 김희봉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0년 5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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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2월 02일에 저장

별 셋 반. 중간정도 까지 읽었다. 파인만 자신의 자서전으로 재밌게 썼다.
중간에 나오는 과학관련 지식은 이해하기 쉬운 것도 있지만 도무지 모르겠는 것들이 더 많아 이부분은 그냥 건너뛴다. 책을 원체 이거 봤다 저거 봤다 하는 스타일이라,, 2월안엔 끝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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