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서재지기 > 2019 서재의 달인 / 북플 마니아 발표

우앗! 크리스마스 선물
감사합니다
모두 축하드려요!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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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9-12-24 15: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딸기홀릭님도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축하드립니다!^^:)

딸기홀릭 2019-12-24 16:01   좋아요 1 | URL
겨울호랑이님도 축하드려요~
해피 크리스마스!!
 

듣고 있나, 빤쓰목사!?


p. 293~294
많은 종교들은 겸손의 가치를 받든다. 하지만 그런 다음에는 자신들이 우주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라고 상상한다. 개인의 온순함을 요구하면서 동시에 뻔뻔한 집단적 오만함을 뒤섞는다. 모든 종교가 겸손을 보다 진지하게 여기면 좋을 것이다.
모든 형태의 겸손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도 신 앞에서의 결손일 것이다. 사람들은 신에 관해 이야기할 때는 언제나 자신을 극도로 낮춘다. 하지만 그런 다음에는 신의 이름을 활용해 신도들 위에 군림한다.

p. 298~299
아마도 십계명의 보다 깊은 의미는, 우리의 정치적 이익이나 경제적 야심, 개인적 증오를 정당화하기 위해 신의 이름을 사용하지는 말라는 뜻일 것이다. 사람들은 누군가를 미워할 때 "신이 그를 미워한다"라고 말하고, 땅이 탐날 때 "신이 그것을 바라신다"라고 한다. 우리가 세 번째 십계명을 보다 성실하게 지키기만 해도 세상은 훨씬 나은 곳이 될 것이다. 이웃과 전쟁을 하고 싶거나 그들의 땅을 뺏고 싶은가? 제발 거기서 신은 제외하고 다른 핑곗거리를 찾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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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온다 시리즈 5권 인공지능편은 저자이름만 보고 무조건 선택했다.

올해 아이와 함께 읽었던 저자의 <과학은 공식이 아니라 이야기란다>를 굉장히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었던지라

두 저자를 기억하게 되었다.

김성화 권수진 작가의 과학분야 책들이 아주 많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전에 읽은 <과학은 공식이...> 기초과학의 전 분야를 다뤘다면 (개인적으로 쉽게 풀어쓴 <거의 모든 것의 역사>라는 생각을 했다)

미래가 온다 시리즈는 거기에서 다루지 못했던 현대과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는 인공지능의 개념과 인공지능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다룬다.

인공지능 하면 떠오르는 알파고부터 편하게 시작해서 이진법과 트랜지스터의 원리, 디프 러닝,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등

AI하면 떠오르는 개념들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약한 인공지능과 강한 인공지능을 나누어 설명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독자 앞에서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듯한 글이라 녀석도 초1 동생들도 부담이 없어했다.




 이 책의 특징은 바로 "이미지화"일 것이다.

설명도 쉽지만 단 4가지 색으로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 한눈에 들어오는 이미지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카드뉴스처럼 군더더기 없이 핵심과 이미지로 강한 인상을 주는 편집스타일이 "요즘" 아이들의 취향을 제대로 반영했다.

한 번 책을 들면 앉은 자리에서 한 권을 후루룩 끝내 읽게 된다.

그래서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야 할 책이다.


 

미래가 온다 시리즈는 계속 출간 예정인가 보다.

한 번 빠지면 다른 책들도 궁금해지는 시리즈.

녀석이 스스로 찾아보고 있는 중이다.

글은 김성화, 권수진 두 작가가 쓰지만 그림 작가는 다 다르다.

내용이야 일단 믿고 보는데 다른 책들의 그림과의 조화가 어떨지 궁금해서라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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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 샨티 옴
파라 칸 감독, 샤룩 칸 외 출연 / UEK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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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지 않으면 엔딩이 아닙니다
영화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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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에 입시를 더하다 - EBS 스타강사 혼공샘의 우리 아이 영어 공부법
허준석 지음 / 북폴리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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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나 정시비중이 높아진 게 반영이 안된건 아쉬움보다 책이 너무 일찍(?) 나온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크다
물론 기본 가이드는 도움이 된다
학년별 공부법을 세분화했지만 결국 길은 하나였다
이걸 왜 이리 늘려놨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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