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발자국>의 밑줄긋기

미래의 기회는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를 학습하려는 자들에게 열려있습니다

[마이리뷰] 악어 엄마

악어 엄마 ㅣ 풀빛 그림 아이 66
조은수 지음, 안태형 그림 / 풀빛 / 2018년 7월

간결한 텍스트지만 메세지는 강하다
표현을 잘 못하는 나는 아마도 악어엄마인가
언젠가는 떠나 보내야 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살짝 울컥했다
콜라주 그림들도 무척 맘에 든다

"이 세상은 강물이란다. 물살이 센 곳도 여린 곳도 있지. 물에 빠지지 않으면 결코 헤엄치는 법을 배울 수 없어." 악어 엄마가 새끼 악어들에게 말했어.

[마이리뷰]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아웃케이스 없음
가스 제닝스 감독, 주이 데샤넬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7년 11월

색다르다
창조론도 진화론도 아닌 색다른 관점이 신선하다
나는 the Earth Mark II에 살고 있는 걸지도...
Don‘t panic.
가이드가 주의주었던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것 같다
원작을 읽어보고 싶다만...엄두가 안나네

몇년전 큰아이와 극장에서 봤던 걸 세아이들과 함께 봤...

몇년전 큰아이와 극장에서 봤던 걸 세아이들과 함께 봤다
다시 봐도 따뜻한 이야기
착하고 야무진(그러기 쉽지 않은 조합인데? ㅎㅎ) 셀레스틴 같이 자랐으면 좋겠네
가브리엘 뱅상의 따스한 그림과 이야기에 음성과 음악으로 더 풍성해졌다
엔딩 크레딧에 흘러나오는 샹송이 너무 좋아 당시 음원을 구매해 종종 듣곤 했더래서인지 마지막 장면에서는 아이들이 익숙한 음악에 무척 반가워했다
오늘밤 자장가는 ‘La Chanson D‘ernest Et Celestine‘다
한 곡만 무한 반복중~

[100자평] 달라질 거야

달라질 거야 ㅣ 꼬마 그림책방 1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허은미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3년 10월

보고 또 봐도 앤서니 브라운은 참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