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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찬란한 태양
할레드 호세이니 지음, 왕은철 옮김 / 현대문학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억누를 수 없는 슬픔때문에, 그 후의 이야기가 궁금해서이기도 했지만,
또 이야기는 분명 해피엔딩이겠지만,
현재의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상황은
다시 이야기처럼 변한 것을 알기에 더 먹먹했다
먹먹해서 눈물이란게 흘러 나온지도 오랜만이다
시계를 보니 새벽 3시가 넘었다
와...4시간을 꿈쩍도! 안하고 읽었다니,
(폰 한번도 안보고 말이다!)
간만에 몰입했다
몰입하게 만든 작가도 대단하고
그런 나도 쓰담쓰담
(읽기 시작한건 거진 두달만이란건 안비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