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의 생태를 좀더 자세히 보고 싶다면 부끄럼쟁이 해마가 낫겠다
그림책이지만 정보량이 좀 있다
에릭칼의 아빠해마이야기는 해마 외에도 부성애가 있는(?) 다른 물고기들과 해마처럼 의태하는 물고기들이 등장한다
역시 에릭칼 다운 예쁜 그림과 재미있는 기법으로 표현했다
둘다,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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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팔랑
천유주 글.그림 / 이야기꽃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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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팔랑~
봄이 기다려지는구나.
같이...김밥 드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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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내용이라 또 깜놀했다
플롯은 같으나 그림도 다르지만 글밥에서 느껴지는 작가의 시선도 좀 다르다
왕치를 조금 더 극단적으로 표현한 <왕치와 소새와 개미>를 더 재미있게 읽었다
나도 실컷 웃으면 개미허리가 될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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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똑같은 플롯에 깜짝 놀랬다
비룡소 문고를 먼저 읽었고 이후 북극곰의 그림책을 읽었다
등장인물은 다르지만 전개는 같다
그림책을 보는 순간 너무나 익숙한 내용이라 읽었던 건가? 순간 어리둥절하기도 했지만 역시 그림책은 그림의 맛이 있다
흑백으로 처리한 표지와 마지막장은 숨은 그림 찾기 놀이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별점 반개를 더 준다
그런데...이정도는 베낀거라 할 수 없는건가 좀 궁금하다
그림책이 저작권과 표절의 범위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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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때 동원책꾸러기로 받은 책인데 큰아이처럼 작은 아이들도 좋아한다
오늘 서울역사박물관 오덴세 안데르센전 갔다가 <미운아기오리>를 보고 생각이 나서 골랐다
미운아기오리의 패러디로도 분류되지만 내가 보기엔 많이 다르다
외형이 다른 구지구지를 차별하지도 않는다

원작은 ˝백조˝란 사실만으로 마치 신분상승(?)같은 주변의 달라진 시선들이 나오지만-알고보면 미운오리새끼는 금수저였던것!
구지구지는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긍정적 마인드와 지혜로 극복한다.
원초적인, 절대 바뀌지 않는 출신성분이라도 얼마든지 극복할수 있다, 세상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알려준다
살아보면 현실은 그게 아니란걸 알고 좌절하려나?
울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그러할거라 믿어보자 ^^;;

착꾸러기에서 골라준 <내가 정말 사자일까?> 역시 세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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