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미네이쳐 : 자연을 비춰 봐요 아트사이언스
카르노브스키 그림, 레이철 윌리엄스 글, 이현숙 옮김 / 보림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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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아티비티시리즈가 또 대박이다.

이번에 만난 건 "일루미네이쳐 자연을 비춰봐요"

표지의 색감부터 뭔가 색다르다.

 

 

들어는 봤지만 잘 알지 못하는 열 곳으로의 여행.

각 여행지마다 기본 정보도 함께 실려있을 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서식하는 희귀 동물들도 세밀화로 자세히 볼 수 있다.




 

RGB 즉, 빨강, 초록, 파랑의 세 가지 색으로 그린 그림으로 한 장에 세 가지 그림을 볼 수 있다.

책 속에 들어있는 마법렌즈를 통해서 파란색은 야행성 동물을, 초록색은 식물을, 빨간색은 주행성 동물을 관찰할 수 있다.

처음 렌즈를 통해서 책을 들여다 볼때 아이들뿐만 아니라 나도, 남편도 반응이 똑같았다.

우와~!!!

처음에는 돋보기처럼 책장 앞에서 세 가지 색 렌즈를 대고 이리저리 본다.

나는 분명 한 장면을 보고 있는데 렌즈를 통해 보이는 장면은 세가지다.

이건 분명 마법인듯.

​아이들은 자기는 어떤 동물을 찾아냈다며 서로 무얼 발견했는지 경쟁하듯 책을 가지고 논다.


​​


 

그러나 그 진가는 렌즈를 눈앞에 대고 봤을 때 나타난다.

한눈에 시원하게 펼쳐지는 장면들이 원리를 알면서도 신기하다.

마법렌즈를 통해 보이는 장면을 사진으로 담기는 참 어렵다.



 

https://youtu.be/fGlFk69Ylpg

마침 유튜브에 북트레일러가 있어 퍼왔다.
보기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신기하며 볼거리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언젠가는 이곳으로의 모험을 떠날 꿈도 꿔본다.
문제는 렌즈가 하나라서 세 아이들이 서로 보겠다며 싸운다는 것 -.-;
셀로판지가 있어서 해봤는데 마법렌즈처럼 드라마틱하게 보이지 않는다.
눈에 대고 볼때 한쪽 눈을 감고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안경처럼 쓰고 봤음 좋겠다는 생각도 살짝 했지만
이 정도로도 무척 맘에 들고 놀라운 그림책이다.
역시 아티비티. 
그림책은 과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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