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데포.
작년 여름방학에 아이와 서점나들이 기념으로 사준 책을 이제서야 읽어봤다
녀석은 이미 읽었다고는 하는데 이 책의 메세지를 잘 받아들였을까는 의문 ㅋ
아름다운 아이. 읽는 동안 쭈욱 생각났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
보다 가볍고 보다 편하다
소설이 아닌 만화라서 그럴수도 있겠고 작가의 실제 이야기라 (아름다운 아이 후반부처럼) 억지스럽지 않아서일수도 있겠다
아마 작년, 아름다운 아이를 만나기 전이었다면 이런 느낌은 들지 않았겠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