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만 보고는 예쁜 그림처럼 예쁜 이야기인줄 알았다
마레와 할머니와의 추억 그리고 할아버지의 죽음을 이야기한다
아이들에게 아무 정보없이 읽어주다 살짝 당황했지만 그냥 자연스럽게 읽어줬다
녀석이 좀 ˝잔인하다˝는 표현을 했다
아직은 잘 모르는 일이지만 살면서 한번씩은 마주할 일
그때 이렇게 덤덤하게 받아들일 수 있기를...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의 그림책판인 것 같은 느낌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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