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에 가자! - 이야기로 만나는 한글 세상 궁금해요 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지음 / 시공주니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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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에 가자!

국립한글박물관에 가기 전에 꼭 읽어볼 책이다.

 

 

 

학예사와 네명의 아이들이 등장한다.

아이들과 학예사 선생님의 대화와 설명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모둠 주제로 "한글"로 하고, 모둠 이름을 한글 바라기로 정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처럼 꾸며져있어서 부담이 없다.

 

 


긴 줄글들로 이뤄어졌지만,

스마트폰으로도 영상을 볼 수 있어 이해하기 더 쉽다.

꽤 긴 영상인데 국립한글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따로 자료를 찾아봤으나 찾지 못했다.

이 책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다.

 

 


 

 한 장이 끝날때마다 정리가 되어 있어 줄글들을 정리요약해볼 수 있다.

 

 

 

 

중간중간 삽화나 사진자료들도 많이 있어

이해에 도움을 줬다.

 

 

 

 

 

책 마지막엔 한글놀이터라는 제목으로 확인학습(?)까지 가능하다.

 

 

 

한글을 주제로한 연표도 나와있다.

 

국립한글박물관에는 사실, 아이와 한글놀이터만 다녀왔었다.

아직 한글의 창제원리나 시대상을 이해하기엔 어리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 한글박물관에 가서 부담없이 관람하고 와야겠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썼지만, 줄글이 많아서 초저학년이 혼자 읽기엔 내용이 많다.

초저는 아이와 함께 읽거나 초중학년 이상 되어야 이해할 수 있지 않나 싶다.

근간 국립중앙박물관에 가자! 역시 기대가 된다.

아이와 박물관 답사할때 부모에게는 가이드가 될 책이고,

아이에겐 사전 정보나 호기심 탐구, 다녀와서는 확인학습을 할 수 있는 지식정보가 가득 담겨있는 책이다.

무엇보다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편찬한 책이라 더 신뢰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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