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에서 흠뻑 빠져들었다가 「타나타노트」에서 허우적거린 후 오랜만에 만나는 베르베르 작품이다
최면, 환생, 아틀란티스까지!
흥미로웠으나 재미가 없............ ㅠ
실망스럽다




걱정스러운 뉴스가 넘쳐 나는 세상을 사는 것 같지만,
오늘날 기근과 전염병, 전쟁으로 인해 죽는 사람의 숫자는 예전보다 획기적으로 줄어든 게 사실이다. 살인을 비롯한 여러 형태의 폭력도 과거에 비해 줄어들었다. 가령 프랑스의 경우 살인 범죄 발생률이 지난 20년간 절반으로 떨어졌다. 그런데도 우리는 정보의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에 마치 폭력이 증가한 것처럼 느끼는 것이다.

- P219

무지로 인한 공백을 메우는 것, 이것이 바로 종교의 위력이죠.

- P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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