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인생이란 어쩌면 회전목마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바이킹 같은 짜릿함을 주진 않지만, 때론 지루하다 싶게 천천히 돌면서 주변을 돌아볼 수 있게 해 준다. 캬. 정말 멋진 표현이지 않은가. - P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