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피아노 연습곡인 ˝언제나 몇번이라도˝ 때문에 아이들과 다시 보게 된 영화
이번에는 특히 음악에 귀를 기울이며 봤는데 앗! 엔딩타이틀이었어~
그래서 언제 나오더라? 하면서 끝까지 집중하며 봤네

그림책도 볼때마다 속속 발견하는 은유가 있듯이 이 애니메이션도 볼때마다 저런 뜻이었어? 놀라게 되는 대사나 장면들이 하나씩 늘어난다
요즘 정서로는 지나치게 일본색이 강하다 느끼게 되는 것도 달라진 점이다

나: 근데 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일까?
아이: 거기에선 치히로가 없고 또 거기에선 센이 없잖아

가오나시 페이스페인팅 했던 사진들도 찾아보며 함께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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