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은 공식이 아니라 이야기란다˝는
˝거의 모든 것의 역사˝의 어린이 버전이랄까?
번역서가 아니어서 읽기도 더 수월하다
(나는 번역서 알러지가 있다 -.-;)

대체로 초등5~6학년을 대상으로 이야기 하듯 써내려갔는데 내용은 결코 우습게 볼 일이 아니다
기초과학이 부족한 나도 참 재미있게 읽었다
옛기억을 상기시키기도 했지만 새롭게 알게 된 이야기들도 많다
(현무암의 현무가 청룡백호주작현무에서의 그 현무라니, 화강암의 화강이 지명이라니 그런건 처음 알았다
그렇다! 나는 과학을 그저 단순 무식하게 암기하던 세대다 -.-;;)
이건 소장각! 아이에게 선물해야겠다
두고두고 도란도란 과학이야기를 듣고 싶을때 펼쳐보면 좋을것 같다
저자들의 최신작(˝거의 모든 것의 역사˝에 비하면 최신간이긴 하다만 출간한지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는지라) ˝미래가 온다˝ 시리즈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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