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05이러니 정작 꿈을 이뤄도 더 이상 뭘 해야 할지 모릅니다. (...) 이런 일이 생기는 까닭은 그들의 꿈이 ‘명사‘ 였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되느냐가 중요했을 뿐, 어떻게 사느냐에 대한 고민은 없었던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