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볼땐 그냥 지나쳤던 이 장면전에는 놓친것 같다재독의 새로움누워서 위를 보는 아이 옆에 같이 누워주는 엄마나라면 쉽지 않았을것 같은데...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해야지다시 봐도 참 좋은 그림책이다흑백으로만 보이던 세상 속 숨은 색깔들이 보이기 시작한 수지수지의 웃는 얼굴을 보니 같이 흐뭇해진다